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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공화당, 주지사에 포렌식 감사 촉구
기사입력: 2021-06-03 19:30:5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사진 좌로부터 배논 존스 전 주하원의원, 데이빗 셰이퍼 조지아주 공화당 의장,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
데이빗 셰이퍼(David Schafer) 의장을 포함한 500명 이상의 유력한 조지아주 공화당원들은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주지사에게 2020년 대선에 대한 포렌식 감사에 착수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고 워싱턴이그재미너가 보도했다. 이것은 조지아 공화당이 연례 조지아 공화당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모임에서 나온 것이다. 존 프레데릭스(John Fredericks)는 오늘(3일) '더워룸'에 출연해 올해 전당대회 참가자 수가 두 배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그재미너가 어제(2일) 입수한 서한에는 조지아 공화당 전당대회 대의원에 풀뿌리 활동가부터 선거구 지도부에 이르기까지 531명이 서명했다. 이들의 서한 중심에는 "특별 회기를 통해 독립적 포렌식 감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요청이 담겨 있다. 이 편지는 RINO(겉 무늬만 공화당)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켐프 주지사에게 보내졌다. 서한은 "우리는 조지아 주 전역의 포렌식 감사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누구든 숨길 것이 있다고 믿는다"며 "우리의 목표는 간단하다. 우리는 작년에 일어났던 든본적인 문제들을 발견하고 다시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켐프 주지사실은 이그재미너에 주지사는 "2020년 선거에 대한 감사를 수행할 헌법적 또는 법적 권한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패하면서, 조지아주에서 부정선거 의혹이 크게 제기됐다. 주 당국은 여러차례 감사와 재검표를 통해 문제가 없다고 거듭 주장했지만, 의혹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켐프는 물론 공화당 소속인 브래드 라펜스퍼거(Brad Raffensperger) 주국무장관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표적이 됐고, 국무장관은 대통령에 저항하며 조지아주 선거에 문제가 없다고 항변했다. 공화당은 서한에서 "조지아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표가 계수된다는 것을 알 권리가 없었다"고 주장한다. "양당의 선출직 공무원들이 2020년 대선을 잘못 처리했기 때문이며, 결과적으로 그 선거의 무결성이 문제"이기 때문이다. 부재자 투표용지의 CoC(chain of custody)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이 서한은 버논 존스(Vernon Jones) 하원의원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존스는 켐프에 맞서 주지사 선거에 출마했는데, 애틀랜타 티파티의 설립자인 데비 둘리(Debbie Dooley)도 출마한 상태다. 이미 존스는 자신이 2022년 주지사에 당선되면 2020년 선거에 대한 감사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이 서한에는 공화당이 주도하는 애리조나 상원이 2020년 마리코파 카운티 선거의 포렌식 감사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마리코파 카운티 관리들과 케이티 홉스(Katie Hobbs) 민주당 주국무장관, 나아가 연방법무부까지 나서서 이 감사를 비판하고 있지만, 주 의회는 선거 청렴성을 확인하기 위해 반드시 감사를 마치겠다는 의지는 표명하고 있다. 캐런 팬(Karen Fann) 애리조나주 상원 의장은 마리코파 감독위원회 잭 셀러스(Jack Sellers) 위원장에게 보낸 5월12일자 서한에서 "감사팀은 실제 투표수와 총 투표수 사이에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경우를 많이 접했다"고 했는데, 조지아 공화당의 서한에는 이 내용도 담았다. 켐프 주지사실은 지난 3월 공화당원들이 선거의 청렴성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내세운 대대적인 선거개혁법안을 조명했다. 민주당은 부재자 투표의 장애물이 늘어나는 등 변화가 불필요하게 국민 투표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켐프 주지사의 공보비서인 말로리 블라운트(Mallory Blount)는 이그재미너와의 인터뷰에서 "조지아에서 투표하기 쉽고 부정행위를 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보장하기 위해, 켐프 주지사는 SB202를 법으로 제정한 것에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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