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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하원의원들, 우한 랩 지원금 조사 착수
기사입력: 2021-06-03 19:32:2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좌로부터 연방하원 법사위원회 짐 조던(Jim Jordan,공화·오하이오) 의원과 마이크 갤러거(Mike Gallagher,공화·위스콘신) 의원 |
공화당 하원의 두 의원이 보건복지부(HHS)가 우한 바이러스학 연구소의 잠재적 '기능 취득'(Gain of Function) 연구에 미국민들의 세금으로 마련된 자금지원을 검토하지 않은 것에 대한 의회 조사에 착수했다고 에폭타임스가 보도했다. 하원 법사위원회 짐 조던(Jim Jordan,공화·오하이오) 의원과 마이크 갤러거(Mike Gallagher,공화·위스콘신) 의원은 데이빗 하셀(David Hassell) 보건부 선임과학고문에게 편지를 보내, 소속 기관이 우한 병리연구소(Wuhan Coronary Institute of Batrology)에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60만 달러씩 보낸 지원금에 대한 감독권 행사에 실패한 이유가 무엇인지 답변하라고 요구했다. 하셀은 GOF형 연구에 대한 감독을 수행하기 위해 2017년에 구성된 HHS의 잠재적 전염병 병원체 통제 및 감독 검토 위원회(P3CO)를 이끌고 있다. GOF 연구는 질병 유방 요인의 출현을 더 잘 이해하고 예측하기 위해 병원균의 치사율(바이러스성) 또는 전염성을 증가시켜 질병이 대유행으로 나타나기 전에 해결책이 고안될 수 있도록 해준다. 국립보건원(NIH)은 2017년 12월 인플로엔자, 사스, 메르스 바이러스와 관련된 GOF 실험에 대해 2014년 10월로 거슬러 올라가는 자금 지원 중단을 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들은 하셀의 위원회인 P3CO의 설립 때문에 자금 지원을 멈췄었다. 공화당 의원들은 편지에서 "당신은 HHS내에서 치명적인 병원균과 관련된 연구에 대한 자금 지원 결정을 검토할 책임이 있는 단체의 위원장이기 때문에, 우리는 미국 납세자들의 세금이 어떻게 안전하지 않은 중국 실험실에서 위험한 연구에 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지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당신의 도움을 요청한다"라고 썼다. NIH의 책임자인 프랜시스 S. 콜린스(Francis S. Collins)는 2017년 서면 진술에서 "HHS P3CO 프레임워크는 연구기관의 과학적 장점과 잠재적 이익, 향상된 잠재적 전염병 병원체를 생성, 이전 또는 사용할 가능성을 고려하는 자금 조달 기관과 부서 수준 검토 그룹이 참여하는 종합적인 검토 과정을 설명한다"며 "이 프레임워크는 전염병 잠재력의 병원체를 강화한 연방 자금 연구에 대한 강력한 감독을 공식화한다"고 적었다. 조던과 갤러거 박사는 앤서니 파우치 박사(NIH 산하 국립 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가 중국 박쥐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연구를 위해 매년 60만 달러에 가까운 보조금을 지급했다고 지적했다. 의원들은 "코로나19 전염병이 EcoHealth의 보조금으로 부분적으로 자금을 지원받은 박쥐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연구와 함께 우한 바이러스학 연구소에서 발생했다는 증거가 증가하고 있다"고 썼다. 하셀의 사무실은 의원들의 질의에 즉각 반응하지 않았다. 파우치는 우한에 있는 연구소의 GOF 연구자금 지원을 거듭 부인했다. 그러나 문서들은 에코헬스 얼라이언스에 주어지는 연간 60만 달러의 보조금이 2014년에 박쥐의 코로나바이러스를 연구하기 위해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로 전달됐다는 것을 보여준다. 파우치는 최근 의회 의원들에게 "보조금은 5년 동안 약 60만 달러였다"면서 "그래서, 그건 얼마 안되는 금액이다. 그리고 이것의 목적은 동물과 인간의 인터페이스를 연구하고, 감시하고, 박쥐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감염을 전염시킬 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의원들은 새 편지에서 "파우치 박사와 NIH는 우한 바이러스학 연구소에서 에코헬스의 연구가 기능 획득 연구가 아니고, P3CO 검토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다른 과학자들은 동의하지 않는다"고 적시했다. 의원들은 또한 파우치가 승인한 자금에 대한 감독 부족과 관련된 일련의 질문에 하셀이 대답하기를 원한다. 이들은 "NIAID(국립 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가 P3CO의 검토를 위해 박쥐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연구를 포함하는 에코헬스 보조금에 기표를 붙였어야 했다고 생각하는가?"라며 "미국 납세자들이 낸 세금이 2017년 이후 P3CO의 검토 없이 향상된 PPP(잠재적 전염병 병원체)에 대한 다른 연구에 자금을 지원했다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는가?"라고 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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