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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물가 상승, 1992년 이후 볼수 없던 수준
기사입력: 2021-06-25 19:47:2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변덕스러운 식품과 에너지 부문을 제외한 소비자 물가가 5월까지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올해 목표한 2%를 훌쩍 뛰어넘어 거의 30년 만에 볼 수 없었던 수준에 도달했으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더욱 증폭시켰다고 에폭타임스가 보도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연준의 인플레이션 측정방법인 PCE(주요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가 올해 4월까지 3.1% 오른데 이어 5월까지 12개월 동안 3.4% 올랐다고 상무부가 오늘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핵심 PCE 물가 상승률 지표가 전년 대비 비슷한 상승률을 보인 것은 1992년 4월이었다. 연준은 PCE를 통화정책에 알리는 핵심 물가상승률 측정지표로 보고 있는데, 통화정책은 평균 2%의 물가 상승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준 관리들은 단기적으로 치솟는 인플레이션을 계속 용인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치솟는 물가는 일시적인 것으로 믿는다고 거듭 말했으며, 위기 지원 조치 즉 제로 금리와 약 1200억 달러의 월간 채권 매입을 조기에 철회할 경우 경기 회복이 지연될 위험이 있다고 주장했다. 닐 카쉬카리(Neel Kashkari) 미니애폴리스 연준 총재는 높은 인플레이션 수치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며, 연방정부의 추가 실업수당이 고갈되는 가을까지 미국인들이 대거 노동시장에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 단체와 기업 소유주들은 노동력 부족에 대해 불평하고 있으며, 수십 개 주의 공화당 지도부는 고용난을 해결하기 위해 추가 연방정부의 실업수당을 중단하기로 했다. 경제학자들과 투자자들은 2021년 초의 저성장, 높은 실업률, 디플레이션 압력에서 인플레로 크게 그들의 관심의 스펙트럼을 전환해 왔으며, 이제 연준이 노동시장 회복을 지원하는 것과 물가 상승을 억제하는 것 사이의 미묘한 균형을 어떻게 탐색하는지에 대해 예리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관계자들은 지난주 금리인상을 위한 가속화된 시기를 표시했으며 올해 인플레에 대한 "특히" 더 높은 기대치를 인정했다. 그럼에도 제롬 파월(Jerome Powell) 연준 의장은 화요일 고용시장의 "광범하고 포괄적인" 회복을 장려하고 다가오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두려움만을 바탕으로 금리를 너무 빨리 인상하지 않겠다는 중앙은행의 의도를 재확인했다. 파월은 연방하원 청문회에서 "우리는 인플레이션의 발생을 우려하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실제 인플레이션이나 다른 불균형의 증거를 기다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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