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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세금부과’ 의상 디자이너, 수천불 체납해
기사입력: 2021-09-20 20:16:4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즈(Alexandria Ocasio-Cortez,민주·뉴욕) 하원의원의 최근 멧 갈라(Met Gala)에 입고 나와 화제가 됐던 "부자에게 세금을 부과하라"(Tax the Tich)라는 의상의 디자이너가 최근 로스앤젤레스 할라우드 힐스에서 160만 달러의 집을 구입하면서 수천 달러의 세금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디자이너 오로라 제임스(Aurora James)는 2020년 9월에 그 집을 샀지만, 그 부동산은 이미 오스앤젤레스 카운티 심사관실에 의해 "채무불이행자"로 등록돼있다. 뉴욕포스트는 제임스가 재산세 2504달러를 납부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37세의 이 디자이너에 대한 세금 문제 대부분은 그녀가 2011년 현재 브라더 벨리스(Brother Vellies)로 잘 알려진 패션 브랜드의 모회사로 LLC로 설립한 Cultural Brokerage Agency와 연관돼 있다. 뉴욕주는 그 회사가 총 1만4798달러에 달하는 직원들의 급여에서 소득세를 원천징수하지 않은 것에 대해 세 건의 공개세금영장을 발부했다고 조세재무부가 뉴욕포스트에 밝혔다. 문제의 채납 세금은 팬데믹이 발생하기 이전에 발생한 것이며, 이 회사는 지난 2015년 이후 총 15건의 영장을 발부받았다고 뉴욕포스트는 전했다. 또한 2018년 4월부터 2019년 4월까지 국세청은 Cultural Brokerage Agency에 6건의 택스 린(lien)을 걸었는데 총 10만3220달러에 해당하는 것으로, 모두 직원들에게 급여세를 송금하지 때문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본인은 160만 달러짜리 집을 구입하면서, 직원 급여세를 납부하지 않은 상습 체납자가 "부자들에게 세금을 부과하라"는 옷을 디자인 했다는 점, 그리고 그 옷이 입장권 한 장에 3만 달러를 호가하는 호화 행사인 멧 갈라에서 선을 보였다는 점, 그 옷을 입고 있던 인물이 급좌파 인물로 악명높은 하원의원이라는 점 등은 한마디로 '위선'이라는 비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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