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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군용기 52대 대만 영공 침입…사상 최대 규모
전 국가안보보좌관 KT 맥파랜드 “중국, 침공 보다는 위협이 목적”
기사입력: 2021-10-04 20:23:0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중국군은 미국이 최근 실시한 유사 비행에 대해 중국에 경고를 보낸 지 하루 만에 52대의 군용기를 대만 방공 구역에 투입시켰다. 중국은 월요일의 급습을 포함해 지난 나흘간 대만 방공식별구역에 연 145대의 항고기를 투입했다. 미 국무부는 일요일 저녁 성명을 통해 "미국은 타완 인근에서 벌어지고 있는 중국의 도발적인 군사 활동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며 "이는 불안정하고 오산될 위험이 있으며, 역내 평화와 안정을 저해한다"면서 "우리는 중국이 대만에 대한 군사적, 외교적, 경제적 압력과 강압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 비행은 10월1일 38대의 인민해방군 항공기가 대만 남서쪽으로 근접 비행한 후 중국이 건국 72주년을 기념하면서 다시 선회했다고 CBS뉴스가 보도했다. 중국 항공기는 다음 날 39회의 출격했고, 그 다음날 16회 비행을 더했는데, 모두 비슷한 경로를 따랐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중국 공군은 월요일에 전투기 30대와 폭격기 12대를 포함한 52대의 항공기를 파견했다. 중국의 시진핑 주석은 오랫동안 독립은 대만에게 선택사항이 아니라고 말해왔고, 대만을 통일하기 위해 군사력을 사용하는 것을 배재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타이베이시 대변인 겸 전 대사인 톰 추(Tom Chou)는 CBS뉴스에 대만이 "동아시아의 평화를 옹호하고 있다"며 "대만 영공에 대한 기록적인 수의 침입은 대만에 심각한 위협이며 동아시아의 평화를 파괴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 대면인은 "대만은 세계적인 첨단 기술 공급망, 특히 반도체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위기가 적절하게 다뤄지지 않는다면, 세계의 첨단 기술 공급망들은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고, 이것은 세계 경제 회복 속도를 더욱 늦출 것"이라며 "이것이 왜 미국이 중국에게 대만 영공 침투를 중단하라고 지시했는지 설명해 준다"고 말했다. 그는 "대만 국민들은 이 위기 동안 도움의 손길을 뻗어준 미국에 매우 고마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979년 대만 관계법에 따르면, 미국은 대만의 대중국 방어능력을 지원해야 한다고 내셔널리뷰는 지적했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에서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KT 맥파랜드(KT McFarland)는 중국이 물리적 침공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위협 자체가 목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원하면 대만을 침공할 수도 있지만, 위협을 가해 대만을 완전히 통제할 수 있도록 압박할 것"이라고 말했다. 맥파랜드는 뉴스맥스의 '존 바흐만 나우'에서 "그들은 미국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다른 국가를 경제적으로 압박할 것이며 홍콩에 한 것처럼 대만에도 할 계획"이라고 지적하고 "대만은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중국의 지배를 받게 될 것이고, 그러면 대만은 더 이상 타이베이의 명령을 받지 않고, 베이징의 명령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맥파랜드는 미국이 대만에 군수품 판매를 포함해 직접적인 지원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미국이 지역 국가에 가서 미국이 경제적으로 뿐만 아니라 군사적으로 여전히 태평양에서 강대국임을 상기시킨 다음 트럼프 행정부에서 맺은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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