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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호건, 메릴랜드 연방상원 선거 출마 고심중
기사입력: 2021-10-08 20:07:4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래리 호건(Larry Hogan) 메리랜드 주지사는 그동안 2024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져왔지만, 2022년 상원 출마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워싱턴이그재미너가 보도했다. 호건은 보수성향 라디오 진행자인 휴 휴잇(Hugh Hewitt)에게 민주당 상원의원에 도전하는 것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간선거에서 민주당 상원의원 크리스 반 홀렌(Chris Van Hollen)이 공화당이 근소한 차이로 분열된 하원 의석을 탈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또 다른 상원 의석을 열 수도 있기 때문이다. 메릴랜드는 매우 민주당적인 주이지만, 호건은 경쟁적인 상원 선거운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암시하며 55.4%의 특표로 2018년에 재선됐다. 호선은 목요일 최종 결정을 위한 일정을 잡지 않은 채 "우리는 그것을 알아내는 데 오랜 시간이 있다"고 말했다. 휴잇은 상원의원으로 선출되면 더 강력한 대통령 후보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주지사를 압박했는데, 그는 켄터키주의 미치 맥코넬 상원 원내대표와 전국공화당상원의원협회장인 릭 스콧 플로리다 상원의원으로부터 자신을 출마시키기를 원하는 다른 저명한 공화당원들로부터도 같은 제안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호건이 상원 선거에 나설 경우 두 가지 장애물이 있다고 이그재미너는 보도했다. 우선, 주지사로서 그가 누려온 폭넓은 지지는 연방 공직선거의 맥락에서 사라질 수 있다. 자유주의자와 보수주의 유권자들이 주 전체의 헌법 제정자들을 선택할 때 주기적으로 교차한다고는 하지만, 대통령과 상원선거에서 그렇게 할 의향이 훨씬 덜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난해 메릴랜드에서는 조 바이든이 도널드 트럼프를 65.4% 대 32.2%로 이겼다. 사실, 메릴랜드에서 호건의 정치적 성공의 핵심 요인은 그가 트럼프를 대통령으로 지지한 적이 없고, 그의 가장 노골적인 공화당 비판자들 중 한 명이었다는 것이다. 주지사는 아마도 국가적 인지도를 가진 다른 어떤 선출된 공화당원들보다도 트럼프에 대해 매우 비판적이어서, 2020년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45대 대통령에 도전하기 위해 '네버 트럼프 공화당원'(Never Trump Republicans)에 공격적으로 영입됐었다. 고심 끝에, 호건은 이 경선이 가미카제 임무와 비슷하다고 결론지으며 그들을 거절했다. 그러나 대통령이 되고자하는 주지사의 관심을 시들해지지 안항ㅆ고, 그는 트럼프가 2020년 대선에서 패배와 그 선거가 도둑맞았다는 점에 집착하는 것이 자신과 같은 공화당원들에게 문을 열어주는 것과 같다고 믿고 있다. 휴잇과의 인터뷰에서, 호건은 대선 출마가 자신의 마음이 있는 곳임을 분명히 했다. 호건 주지사는 "나는 오랫동안 상원에 관심이 없다고 말해왔다"며 "그건 내게는 그런 종류의 일이 아니다. 난 중역에 가깝다. 나는 6만 명의 직원들과 함께 연간 500억 달러의 예산을 운영하며 매일 결정을 내리고 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나는 평생 동안 사업 경영자로 일했다. 그리고 워싱턴에서 소리치고 다투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100명의 사람들 중 한 명이 되는 것은 내게 큰 매력이 없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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