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한국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黃 “침묵은 공범”…전국 4·15 투쟁역량 결집한다
18일 ‘부정선거방지 국민연합’ 정식 발족 기자회견 개최
“정권교체 시대명령, 자유민주주의 지킬 범국민 운동주체”
“정권교체 시대명령, 자유민주주의 지킬 범국민 운동주체”
기사입력: 2021-11-18 14:54:4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18일 부정선거방지 국민연합을 정식 발족했다. |
“대법관들이 부정선거 증거물 은폐·축소하는 참담한 현실… 망가지고 무너진 대한민국, 우리 후손에게 넘겨줄 수 없어” “文정권, '드루킹 대선조작'으로 출발부터 부정선거 자행 정권 놓치면 감옥 갈 사악한 정치세력, 유혹 못 뿌리친다” 유력 대선 후보로서 4·15 부정선거 진상규명 운동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아온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전국의 투쟁역량을 한데 결집하기 위한 새판짜기에 나섰다. 박근혜 정부 시절 대통령 권한대행을 지낸 황교안 전 대표는 18일 오후 4시 영등포 옛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시대적 명령인 정권교체를 이루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범국민적 운동 주체인 '부정선거방지 국민연합' 발족을 선언한다"고 선포했다. 황 전 대표는 "대법관들이 재검표 현장에서 나온 각종 부정선거의 증거물들을 은폐, 축소하는 등 증거를 인멸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참담한 현실"이라며 "4·15 총선 부정선거 비리의 진상규명을 총력 저지하기 위해 대법관들이 앞장서는, 소위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고 개탄했다. 또한 "어떻게 일궈온 대한민국인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목숨값으로 일으켜 세운 자유민주주의인데 이렇게 무너지는 것을 수수방관하고 침묵할 수 있겠나"라며 "행동하지 않는 정의는 참 정의가 아니고, 망가지고 무너진 대한민국을 우리 후손들에게 넘겨줄 수 없다"고 비참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부정선거와 선거 공작은 지난 4·15 총선만의 문제가 아니"라며 "'드루킹 대선 여론조작'으로 문재인 정권은 출발부터 부정선거가 저질러졌고, 이런 시도는 내년 대선에서 다시 재연될 수 있는 현재의 문제이자 미래의 문제이기도 하다"고 내다봤다. 구체적으로 "칼날에 묻은 꿀이지만 그 달콤한 맛을 본 사람들이 그 맛을 잊을 수 없다"며 "국민들의 정권교체 여론이 60%에 육박하는 이런 상황에서 부정선거로 정권을 장악하고 사법부를 장악하고 국회의 절대다수 의석을 장악한 이 사악한 정치 세력이 그 유혹을 과연 뿌리칠 수 있겠나, 더구나 정권을 빼앗기면 감옥에 갈 사람들이 수두룩한데 손 놓고 새삼스럽게 정의로운 길을 가겠나"라고 현실적인 우려를 보탰다. 이어 "만약 우리가 방관하면 내년 대선, 국회의원 보궐선거, 그리고 지방선거에서 또다시 선거 공작, 부정선거가 감행될 것"이며 "이런 상황에서도 우리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역사의 퇴보를 넘어서 국민의 기본권마저 지켜내지 못한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황 전 대표에 따르면 부정선거방지 국민연합은 향후 ▲4·15 부정선거 팩트 전시회를 개최하는 한편 ▲부정선거 심포지엄 ▲전국 순회보고 대회 ▲전국 아우르는 부정선거 저지운동 조직 구성 ▲부정선거 감시단 ▲부정선거 신고센터 ▲부정선거 홍보단 ▲부정선거 디지털 백서 등을 통해 국민저항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황 전 대표는 "국민저항권은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권리이고 이제 그 권리를 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 오늘 바로 이 시간부터 부정선거방지 국민연합은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며 "4·15 부정선거 투쟁에 앞장 서 왔던 모든 영역의 단체들과 연대하고 전국 각지의 현장 시민단체들과도 힘을 합쳐서 과거의 부정선거 규명과 함께 앞으로 감행될 부정선거 획책도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황교안 전 대표는 "부정선거의 진상을 알리고 향후 부정선거 시도를 막기 위해서 가용한 모든 수단을 활용하도록 하겠다"며 "황교안이 부정선거를 원천 차단해서 정권교체를 이루는 선봉이 돼 우리나라와 국민의 삶을 정상화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서울=허겸 기자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