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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 리튼하우스,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
기사입력: 2021-11-19 20:27:4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금요일, 위스콘신주 커노샤 카운티 배심원단은 카일 리튼하우스(Kyle Rittenhouse)에게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렸다. 배심원단은 2020년 8월25일 리튼하우스가 커노샤에서 벌인 일과 관련해 5가지 혐의를 심의했다. 리튼하우스는 제이콥 블레이크(Jacob Blake)가 경찰의 손에 살해당한 것에 항의하는 폭동 중에 두 명을 죽이고 세 번째 사람에게 중상을 입혔다. 그 혐의들은 1급 무모한 살인 1건, 안전을 위태롭게 하는 2건, 1급 고의 살인 1건, 1급 고의 살인 미수 1건 등이다. 리튼하우스는 조셉 로젠바움(Joseph Rosenbaum)과 앤서니 휴버(Anthony Huber)를 살해하고 게이지 그로스크로이츠(Gaige Grosskreutz)에게 부상을 입혔다. 재판은 주로 리튼하우스가 정당방위를 했는지, 총격으로 이어진 공격을 자극해 정당방위를 무효화했는지에 초점이 맞춰졌다. 재판을 들은 18명의 배심원 중 무작위로 선발된 12명의 배심원이 결정을 내리기까지 3일 반이 걸렸다. 재판 과정에서 배심원 협박이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으며, MSNBC는 프리랜서가 배심원 버스를 뒤따르게 했던 사실이 밝혀져 법정 출석이 금지됐다. 이번 주 내내, BLM과 안티파 시위자들이 커노샤 카운티 법원 밖에 모였다. 리튼하우스의 자유를 지지하는 시위대를 포함한 다른 시위대도 군중 속에 있었다. 평결을 기다리는 동안 시위대들의 동요가 몇 차례 있었다. 리튼하우스에 반대하는 20대 남성이 수요일(17일) 리튼하우스를 지지하는 시위대의 펫말을 훔치고 개입하려는 언론사 관계자를 몸으로 밀쳐냈다는 혐의로 체포됐다. 세인트루이스 외곽에서 모인 BLM 시위자들에게 총을 겨누어 악명을 얻은 마크와 패트리샤 맥클로스키(Mark and Patricia McCloskey)의 집에도 배심원단 심의가 열리던 며칠간 군중들이 몰려들었다. 리튼하우스의 변호인단은 주중에 리튼하우스가 피고측으로부터 증거를 숨겼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오심 신청을 냈다. 그것은 선입견 없이 또 다른 오심을 신청했다. 브루스 슈뢰더 판사는 그 결정에 대해 판결을 내리지 않았다. 한편, 검찰은 현재 18세인 리튼하우스를 혼돈에 빠진 경험없는 '워너비 군인'이라고 묘사했고, 피고측 변호사는 한때 YMCA 인명구조원이었던 그가 목숨을 위협해 죽이거나 살해당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반박했다. 마크 리처즈(Mark Richards) 변호사는 최종변론에서 자신의 의뢰인에 대한 소송은 '정치적'이라며 리튼하우스가 지목돼 희생양으로 이용됐다고 주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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