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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프 주지사, 풀턴카운티 2020년 11월 개표 조사 명령
기사입력: 2021-11-19 21:27:3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조지아 주지사는 여러 검토 결과 중복된 수치, 수학 오류 및 전치된 데이터를 포함한 부재자 투표 개표에서 중대한 문제가 발견되자 주 정부 최고위원으로서는 드물게 주 최대 투표 대도시에서 실시한 2020년 11월 선거 결과를 주 선거관리위원회에 회부했다. 켐프는 17일(수) 풀턴카운티의 위험 제한 감사 결과를 선거관리 당국에 회부하며 조 바이든이 도널드 트럼프를 이겼다는 선언에 변화를 요구한 것은 아니지만 애틀랜타시가 포함된 풀턴 카운티의 엉성한 개표 수준에 경각심을 드러냈다. 켐프가 편지와 함께 제출한 36개 항목의 요약본에 따르면, 이번 에러로 인해 주 정부에 보고된 감사 총계가 수천표 이상 왜곡됐을 수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은 약 1만2000표 차이로 그 주의 승자로 선언됐었다. 그는 추천서에서 "RLA 리포트(위험 제한 감사 보고서)의 국무장관 웹사이트에 공개적으로 존재하는 데이터는 자신감을 불어넣지 못한다"며 "이것은 엉성하고 일관성이 없으며, 풀턴 카운티가 그 결과에 도달하기 위해 어떤 과정을 사용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시한다"고 썼다. 켐프의 추천은 풀턴카운티가 회계감사를 실시한 후 브래드 라펜스퍼거(Brad Raffensperger) 국무장관실에 보고한 조사보고서가 처음 공개된 지 몇 달 만에 나온 것이다. 앞서 저스트더뉴스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풀턴 카운티가 감사 및 재개표 부재자 투표에 사용한 집계표는 투표용지 이미지의 총계와 일치하지 않았으며, 경우에 따라 중복 개표가 포함된 것으로 보이고, 기존 투표용지 묶음과 일치하지 않는 배치 번호를 사용했다. 조지아의 변호사 밥 칠리(Bob Cheeley)가 올 여름 실시한 별도의 검토에서도 부정이 발견됐다. 켐프는 조지프 로시(Joseph Rossi)라는 이름의 조지아 시민이 투표용지와 감사 집계를 비교했을 때 이 문제를 처음 알게 되었고, 저스트 더 뉴스 기사에 열거된 것과 비슷한 문제를 발견했다고 썼다. 로시는 최근 자신의 우려를 켐프 사무실에 의뢰했는데, 켐프 사무실은 비슷한 분석을 했고, 풀턴카운티가 주 정부에 보고한 최종 감사 집계에 심각한 오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확인했다. 켐프의 추천서에는 부재자 투표가 두 번 개표된 것으로 보이는 수많은 사례가 있었다. 예를 들어 바이든에게는 93표를, 트럼프에게는 4표를 부여한 투표용지 한 묶음은 국가에 대한 최종 보고서에 "복제된 것으로 보인다"고 서한은 밝혔다. "1976행의 배치 항목은 UnsemptScanner3Batch 368로 확인되었으며, 19677행의 배치 항목이 보고한 것과 거의 동일한 득표 수인 부재중 스캐너 3 배치 368과 일치한다. 유일한 예외는 19677 행이 조르겐센(Jorgensen)에 대한 추가 투표를 보고했다는 것이다. 이 항목들 중 하나는 중복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켐프는 썼다. 켐프가 깃발을 단 중복 집계 중 일부는 꽤 많았다. 예를 들어, 한 중복 투표자는 바이든에게 투표용지 이미지가 실제로 보여준 것보다 745표를 더 주었다. 편지에는 때때로 투표 집계가 뒤바뀌기도 했다. 예를 들어 투표용지 이미지에서 바이든에 대한 반대 집계가 나타났을 때 부재자 투표 한 묶음은 트럼프에 76표, 바이든에 대한 22표로 집계됐다. 켐프-로시 리뷰에서도 바이든에게 각 배치의 100표씩 모두 주어진 부재자 투표 2건이 발견됐다. 실제로, 바이든은 한 묶음에서 60표, 다른 한 묶음에서 78표를 얻었을 뿐이다. 풀턴카운티가 집계한 바이든 전 부통령 투표 중 가장 많은 득표는 바이든이 950표, 트럼프가 한 표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모두 군대 부재자 투표 일괄 집계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켐프와 로시가 사진을 찍었을 때 바이든은 92표, 트럼프는 6표로 득표율이 더 낮았다. 로시 의원은 또 투표용지 번호가 잘못 기재된 투표용지 몇 장에 플래그를 달았는데, 지난 여름 일부 전문가들은 투표용지 몇 장이 누락됐다고 우려했다. 사실, 켐프의 편지에는 풀턴 카운티가 잘못된 배치 번호를 적어놓은 것 같다고 쓰여 있었다. 주지사는 "로시가 지적한 36개 불일치 사항은 본질적으로 사실이며, 보고된 자료 이외에 어떠한 기초적인 이론도 제기하지 않으며, 아래에 상세히 설명한 후 제 사무실에서 설명할 수 없다"고 밝혔다. 켐프는 "이 서신의 목적은 이러한 모순을 선관위에 전달하고 설명이나 수정을 요청하는 것"이라면서 "분명히 말하자면, 이 편지는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거나 이의를 제기하려는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주 선거관리위원회에 보낸 편지. 풀턴 카운티의 2020년 선거 개표를 조사하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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