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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1개주 어린이 44명 중 1명은 자폐증 앓아
기사입력: 2021-12-03 20:28:5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국에서 자폐증 진단을 받은 어린이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이번 주에 발간된 새로운 보고서 한 쌍이 발표했다고 에폭타임스가 보도했다. 11개 주의 감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8세 어린이 44명 중 1명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진단받거나 장애에 대한 특수 교육 분류를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감시 데이터를 이용해 금요일 발간된 두 번째 보고서는 4세 어린이 59명 중 1명이 자폐증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두 나이 모두에서 남학생들이 여학생들보다 자폐증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았다. 이 데이터는 CDC가 자금을 지원하는 감시 시스템인 자폐증 및 발달 장애 모니터링 네트워크에서 가져온 것이다. 이 네트워크의 목표 중 하나는 초기 자폐증 식별의 진행 상황을 측정하는 것이다. 또 다른 방법은 시간에 따른 자폐증 유병률의 변화를 확인하는 것이다. 아이들을 연구하는 사이트들은 아칸소,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조지아, 메릴랜드, 미네소타, 미주리, 뉴욕, 테네시, 유타, 위스콘신에 설치된다. 너무 많은 주가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연구원들은 그 데이터를 국가 전체를 대표하는 것으로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발달 장애인 자폐증은 의사소통과 행동에 어려움을 일으킬 수 있다. 이 장애의 징후는 눈을 마주치려고 애쓰거나, 단어를 자주 반복하거나, 냄새와 소리에 비정상적으로 반응하는 것을 포함할 수 있다. 국내에서 자폐증이 얼마나 만연하고 있는지에 대한 추정치는 이미 2000년 8세 어린이 150명 중 1명에서 2016년 54명 중 1명으로, 2010년 4세 어린이 1000명 중 13.4명에서 2016년 15.6명으로 급증했다. 영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들에서도 자폐증 발병률이 급증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증가가 어린이들의 자폐증을 확인하려는 더 강한 노력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전염병학자 매튜 매너(Matthew Maenner)는 "확실히 말할 수는 없지만 유병률 증가는 인종적 또는 사회경제적 격차의 지속적인 감소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지역사회에서 확인, 진단, 봉사하는 방식 때문일 수 있다"고 말했다. 매너는 그 두 개의 새로운 보고서를 작성했다. 듀크 자폐 및 뇌 발달 센터의 소장인 제럴딘 도슨(Geraldine Dawson)은 소아과 의사들이 1차 치료에서 자폐증 검사를 더 잘 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슨은 이메일을 통해 "이번 증가는 우리가 일찍이 자폐증을 더 잘 발견하고 있다는 사실을 반영한다"며 "이것은 4세까지 진단받는 아이들이 더 많다는 것을 발견한 보고서에서 드러났다"고 말했다. 연구원들은 2010년에 태어난 아이들에 비해 4살은 자폐증 진단이나 특수 교육 분류를 받을 확률이 50% 더 높다고 말했다. 조기 진단은 자폐증을 가진 아이들이 서비스를 더 일찍 이용할 수 있게 해주며, 이것은 그들의 삶을 더 쉽게 만들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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