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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텍사스로 확장…실리콘 밸리 엑소더스 추가
기사입력: 2022-01-11 22:07:5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Meta)가 최근 텍사스에 대형 사무실 공간을 임대해, 캘리포니아에서 론스타 주로 일자리와 사람들을 옮기는 가장 큰 회사로 부상했다. 대기업들의 실리콘 밸리 탈출기가 계속되고 있는 셈이다. 메타는 오스틴 시내에 건설 중인 빌딩의 절반을 임대했는데, 텍사스에 수백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가져올 전망이라고 오스틴 비즈니스저널이 지난 금요일(7일) 보도했다. 메타의 오스틴 사무소장인 캐서린 샤플리(Katherine Shappley) 성명에서 "10년 전 직원 7명과 함꼐 오스틴에 처음 왔고 현재 2천명 이상이 오스틴을 고향으로 부르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오스틴에 전념하고 있고 이곳에서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메타는 오스틴 지역에 약 400명을 고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지역에 더 많은 인력을 고용할 수 있는 능력과 공간을 확보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기술 임원과 근로자들은 낮은 생활비, 원격 근무 가능성, 낮은 세금으로 인해 실리콘 밸리를 탈출했다. 그 결과, 북부 캘리포니아는 텍사스, 플로리다, 콜로라도, 유타와 같은 주들로의 "두뇌 유출"을 겪었다고 워싱턴이그재미너는 지적했다. 일론 머스크(Elon Musk) 테슬라 CEO는 지난해 말 팬데믹 기간에 "정치인들과 선출되지 않은 관료들"이 권력을 남용했다고 비판하면서 회사 본사를 실리콘밸리에서 오스틴으로 옮기겠다고 발표했다. 삼성은 또한 지난해 11월 텍사스에 새로운 칩 공장을 발표했고, 오라클은 2020년 초 본사를 실리콘밸리에서 오스틴으로 옮겼다.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와 플로리다를 포함한 일부 붉은 주들은 캘리포니아, 뉴욕, 워싱턴 등 전통적인 기술 허브보다 지난 1년 동안 기술직 직원이 총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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