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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인플레이션이 고용시장에 심각한 위협”
기사입력: 2022-01-11 22:25:1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제롬 파월(Jerome Powell)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총재는 11일(화) 높은 인플레이션이 미국 노동자들의 일터 복귀를 돕겠다는 미국 중앙은행의 목표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연준이 물가 상승을 늦추기 위해 필요하다면 당초 계획보다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파월 의장은 4년 임기의 두 번째 지명을 고려하고 있는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만약 우리가 금리를 더 인상해야 한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며 "높은 인플레이션은 최대 고용 달성에 심각한 위협이다"라고 말했다. 연준 관리들은 올해 기준금리가 3회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일부 경제학자들은 2022년까지 최대 4회 인상을 예상하고 있다고 AP는 전했다. 파월 의자의 지명은 앞으로 몇 주 안에 위원회 승인을 받은 후 초당적 지지를 받아 전체 상원에서 승인될 전망이다. 오늘 상원 청문회에서 양당 의원들은 대부분 지지하는 논평을 내놨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그 자리에 오른 파월은 지난 18개월 동안 급속 고용을 지원하기 위해 초저금리 정책을 고수한 공로로 많은 민주당원들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그는 증언에서 금리 인상이 고용을 약화시키고 잠재적으로 많은 사람들, 특히 저소득층과 흑인 미국인이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는 일부 민주당 상원의원의 지적을 거부했다. 연준의 금리 인상은 일반적으로 많은 소비자 및 기업 대출에 대한 차입 비용을 증가시키고 경제를 둔화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AP는 지적했다. 그러나 파월은 인플레이션 상승이 지속된다면 거의 모든 사람이 원하는 일자리를 되찾는 연준의 목표에도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저소득 가정은 많은 사람들이 받은 급여 인상을 없애버린 인플레이션 급등으로 인해 특히 피해를 입었다. 그는 "높은 인플레이션은 최대 고용 달성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고 말했다. 연준 의장은 경제가 가능한 한 많은 미국인을 일터로 복귀시키려면 장기간 성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되기 전에 통제하는 것이 경제 확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하다고 말했다. 물가가 계속 오르면 연준은 금리를 대폭 인상하고 고용과 성장을 위협함으로써 브레이크를 훨씬 더 세게 밟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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