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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폭풍 ‘이지’ 휩쓸면서 항공편 4500편 취소돼
기사입력: 2022-01-17 20:53:1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겨울 폭풍 "이지"(Izzy)가 심한 진눈깨비와 폭설로 동남부 일대를 강타해 수만 가구의 전기가 끊기면서 1월16일과 17일 미국 내, 국내 또는 국외로 수천편의 항공편이 취소되거나 지연됐다. 플라이트어웨어(FlightAware) 데이터에 따르면, 일요일 미국 내/외 노선 총 3059편이 취소됐으며 5056편이 지연됐다. 결항과 지연이 월요일까지 계속되면서 보도 시점까지 총 1516편이 추가 결항됐고, 1239편이 추가로 지연됐다. 이지의 눈과 얼음은 금요일과 토요일 중서부 일부 지역을 강타한 뒤 일요일 남쪽으로 퍼지면서 조지아, 버지니아,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를 포함한 여러 주에서 겨울 폭풍 경보를 발령했다.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조지아 주지사는 일요일(16일)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폭풍우가 치는 지역으로의 불필요한 여행을 피해야 한다고 말했 켐프는 트위터에 "오늘 밤과 내일 아침에 가능하다면 집에 머물면서 길에서 떨어져 있으라"고 말하고 우리 주의 많은 지역에서 위험한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지아 파워는 폭풍우가 시작된 이후 오전 6시까지 12만2천여 가구의 전력을 복구했으며, 1만2천 가구가 정전 상태로 남아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PowerOutage.us에 따르면, 17일(월) 오후 3시6분 현재 조지아주에는 1만3481채, 사우스캐롤라이나주는 1만7824채, 노스캐롤라이나주는 1만7486채, 켄터키주는 1만1111채, 웨스트버지니아 주는 1만8648채, 메인주는 1만1785채의 전기가 끊긴 상태다. 국립기상청은 오늘 오대호 저지대, 중앙 애팔래치아, 북동부 지역에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국립 기상청은 15일부터 17일까지의 예보에서 "강한 바람과 결합된 폭설은 위험한 이동과 산발적인 정전을 야기할 것"이라며 대서양 해안선을 따라 해안 범람을 예측했다. 전체적으로 국립기상청은 "이지"가 월요일에 서서히 사그라들 것으로 예상하지만, 폭풍의 상당한 영향을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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