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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2/3, 코로나를 삶의 일부로 받아들을 때
기사입력: 2022-01-31 20:45:5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몬머스대(Monmouth University)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코로나19 확산에 대해 계속 우려하고 있지만 대다수가 이제는 코로나19를 삶의 일부로 받아들여야 할 때라고 말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렸다고 신고한 사람의 78%, 감염되지 않았다고 응답한 사람의 65%를 포함해, 미국인의 70%가 "코로나바이러스가 남아야 할 때이고, 우리는 그저 삶을 영위하면 된다"는 정서에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결과 국민 대다수는 일부 예방책을 계속 지지하고 있찌만, 다른 방안은 그렇지 않다. 예를 들어, 52%는 그들의 주(州)에서 얼굴 마스크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제정하거나 복원하는 것을 지지하는데, 이는 12월(55%)과 9월(63%)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산률이 가장 낮았던 지난 7월(52%)과 같다. 다만 지원 후 주변 사무실 등에서 근무하기 위해 예방접종 증명서를 보여줘야 한다는 경우는 9월 53%가 지지했으나, 지난 달에는 46%에 그쳤다. 패트릭 머레이(Patrick Murray) 몬머스대 여론조사연구소 소장은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대중의 지지는 여전하다"면서 "그러나 연방정부의 조치가 효과적이지 못했거나 최소한 널리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 외의 여론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당파성이 이제는 나아가야할 때라는 점에서 가장 큰 차이점으로 나타났다: 공화당 89%와 무소속 71% 대 민주당 47%. - 국민 34%만이 우리나라가 올해 말까지 발병을 억제하고 정상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28%는 정상화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는데, 이같은 비관론은 9월 22%였던 것에서 6%포인트 늘어났다. - 50%는 새로운 코로나 변종 중 하나를 잡는 것에 대해 매우(23%) 또는 다소(27%) 걱정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7%는 초기 백신 접종을 반대하는 17%를 포함해, 부스터 주사를 맞을 가능성이 여전히 낮다. - 43%만이 조 바이든이 팬데믹에 잘 대처했다고 말한 반면, 53%는 그가 잘 못 대처했다고 말했다. 이는 한달전(잘했다 46%, 잘못했다 46%)에 비해서도 더 나빠진 것이다. - 연방보건기관의 펜데믹 대처에 대한 견해는 한 달 전까지 여전히 긍정적인 상태(좋은 쪽 48%, 나쁜 쪽 41%)를 유지했으나, 현재는 부정적인 영역(좋은 쪽 46%, 나쁜 쪽 47%)으로 떨어졌다. 이번 여론조사는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794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전화로 실시됐다. 오차범위는 +/- 3.5% 포인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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