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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올림픽 이후 중국이 뭘 할지 지켜봐라”
기사입력: 2022-01-31 21:03:5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토요일(29일) 텍사스주 콘로(Conroe)에서 가진 Save America 집회에서 다양한 이슈들을 풀어놨다. 텍사스 역사상 정치집회로서는 가장 많은 인파가 모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날 집회에서 트럼프는 미국이 병들어 있다고 진단하고,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위한 일에 국민들이 직접 나서줄 것을 호소했다. 다음은 이날 집회에서 트럼프가 연설한 내용들 중 특별히 관심을 불러일으킨 5가지 사안들을 정리했다. (1) 부패하고 왜곡된 조사 트럼프는 연방 하원의 1월 6일 특별위원회 뿐만 아니라 워싱턴DC와 뉴욕의 연방검찰들, 그리고 조지아 풀턴 카운티의 지방검사까지 자신의 약점을 찾아내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현실을 비난했다. 그는 검찰들이 "정신적으로 병들었다"면서 "사실, 그들은 나를 쫓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을 쫓고 있는 것인데, 네가 그들이 가는 길을 막고 서 있기 때문에, 날 괴롭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는 이들이 계속 이렇게 나오면 "DC, 뉴욕, 애틀랜타에서 우리가 했던 최대의 시위를 벌여주자"면서 "그들의 조사는 부패한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2) 중국이 올림픽 뒤에 뭘할지 보라 트럼프는 이란의 핵문제에 대해 바이든 행정부가 무력한 모습을 보이는 점을 지적하고, 이어 자신이 대통령에 있었을 당시에는 "푸틴은 우크라이나로 군사를 움직이지 않았고, 시진핑도 대만을 점령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대통령때는 대만 문제는 논의 대상도 아니었다"며 "(베이징 동계) 올림픽 이후에 중국과 대만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두고 봐라. 나는 좋은 예언가다."라고 말했다. 정보계에서는 중국이 대만을 홍콩처럼 점령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고 있다. 이 과정에 국제사회가 중국의 행보를 가로막을 수 있을지 강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3) 언론은 국민의 적 트럼프는 좌경화된 언론을 강하고 명료하게 질타했다. 그는 "언론은 국민의 적이다. 전적으로 부패했다."라고 딱잘라 말했다. (4) 올바른 투표 확립 트럼프는 "불법체류자가 투표하는 법을 폐지해야 한다"면서 "미국시민만이 투표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군인과 특별한 이유가 있는 부재자투표를 제외하고, 모든 투표는 선거일 하루에만 해야 하고, 종이투표용지에 투표해야 하며 수개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기에는 우편투표도, 투표함도, 조기투표도, 전자투표도 모두 없애야할 것으로 지목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트럼프는 "모든 애국자들은, 일하고 싸우고 이길 준비를 갖춰라. 예전처럼 이길!"이라며 "올해는 하원을 되찾고 상원을 되찾고, 미국을 되찾는 해가 될 것이다. 2024년에는 아름다운 백악관을 되찾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5) 1월 6일 관련자들에 대해 트럼프는 "많은 사람들이 내게 묻는다"며 "내가 (2024년 대선에서) 이긴다면, 1월6일 사람들을 공정하게 다룰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들이 조건을 충족한다면 사면을 해줄 것"이라며 "왜냐하면 지금 그들은 너무나 불공평하게 다뤄지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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