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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격 확대되자 UAE에 구축함 및 전투기 파견
기사입력: 2022-02-02 20:56:1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국은 수요일(2일)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반군으로부터 계속되는 로켓 공격에 따라 아랍에미리트(UAE)를 지원하기 위해 유도 미사일 구축함과 전투기를 배치할 것이라고 확인했다고 BreitBart가 보도했다. 로이드 오스틴(Lloyd J. Austin) 국방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미국이 "UAE 해군과 합동 순찰을 수행할 USS 콜(Cole)을 보낼 것이라며, "아부다비 항구"에 "미-UAE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대한 미국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또 미국이 "현재의 위협에 맞서 UAW를 지원하기 위해" "5세대 전투기"를 이 지역에 배치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이 전투기가 미사일을 격추하는 전략으로 사용될지, 반군에 대한 공격적 행동을 취할지는 현 단계에서 불확실하다고 BreitBart는 덧붙였다. 이 지역에 미군 자산을 파견하겠다는 결정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수도 아부다비에 대한 로켓 공격이 아랍에미리트 연합군에 의해 저지된 이후에 나왔다. 이번 공격은 아이작 헤르조그(Isaac Herzog) 이스라엘 대통령이 2020년 트럼프가 주도한 아브라함 협정 이후 처음으로 아랍에미리트를 국빈방문해 계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Sheikh Mohamed bin Zayed) 왕세자를 만난 것과 때를 같이했다. 오스틴 장관은 또 모하메드 빈 다이드 왕세자와 회담을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무함마드 빈 자이드는 후티 예멘 반군의 로켓 공격으로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알 다프라 공군기지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과 에미리트 군을 위협했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2022년 1월 17일에는 아부다비 석유시설과 공항에 로켓 공격을 가해 이주노동자 3명이 숨졌고, 1월 24일에는 아부다비 상공에서 두 개의 탄도미사일이 격추돼 미군이 알 다프라(Al Dhafra) 공군 기지 벙커로 대피해야 했다고 프랑스24 뉴스가 보도했다. 예멘 내전은 2014년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Houthis)가 예멘 수도 사나(Sanaa)를 점령하면서 시작됐는데, 이 사건은 사우디가 이 지역에 개입해 예멘 정부를 지원하게 만들었다. UAE는 또한 동맹국인 사우디아라비아를 지지했는데, 이 군사 개입의 지도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국유자산에 대한 후티의 테러 공격을 경험해야 했다. 후티 반군은 예멘 정부를 위해 싸우는 UAE가 훈련한 민병대 '자이언트 여단 민병대'(Giants Brigades militia)에게 여러차례 패배한 것에 대한 책임을 UAE에 묻고 있다. 유엔은 2020년 후티 반군이 징집한 소년병 1500여명이 숨졌고 2021년에는 수백명이 추가로 숨졌다고 보고해 국제사회에서 분쟁 종식을 시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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