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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코로나19 백신 거부 군인들 즉각 제대조치 개시
기사입력: 2022-02-02 21:13:5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 육군은 오늘(2일) 코로나19 백신접종을 거부하는 군인들을 "즉각적으로" 제대시키기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 육군은 성명을 내고 "미군은 오늘 즉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거부하는 군인과 병사를 분리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스틴 워무스 미 육군장관은 "육군 준비태세는 훈련, 배치, 전투, 그리고 전쟁에서 승리할 준비가 된 병사들에게 달려 있다"면서 "백신을 맞지 않은 군인들은 군대에 위험을 초래하고 준비태세를 위태롭게 한다. 백신접종 명령을 거부하고 최종 면제 결정을 앞두고 있지 않은 장병들에 대해서는 비자발적 분리절차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미접종 병사들은 의료면제나 종교숙소를 요청한 병사들은 요청이 검토되는 동안 코로나19 예방접종 요건에서 일시적으로 면제된다"고 덧붙였다. 의료 또는 종교적 면제 요청이 거부된 군인들은 거부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의 예방 접종 요법" 또는 "최종 항소 당국에 항소를 제출"할 수 있는 7일의 일정 기간을 갖게 된다. 성명은 "최종 항소가 기각될 경우 솔져는 7일 이내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성명은 "육군은 COVID-19 백신을 접종하라는 합법적인 명령을 거부했다는 이유만으로 병사를 비자발적으로 분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육군 지휘관들은 1월 26일 현재 대대장 2명을 포함해 총 6명의 육군 정규지도자를 해임하고 백신접종 명령을 거부한 장병에게 3073명의 문책서를 발부했다. 지난 1월 27일 공개된 미군 자료를 보면 현역 대원의 96%가 완전 백신접종을 한 반면 예비대원의 79%가 완전 예방접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부분적으로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들의 각각 97%와 83%이다. 영구의료특례 신청은 709건, 승인 6건, 승인 656건, 종교특례 신청 2910건, 승인 0건, 불허 266건, 영구특례 신청이 포함된 임시특례 5870건이 신청됐다. 이 자료를 바탕으로 3350명의 군인들이 백신 접종을 거부했다. 미 국방부는 2021년 8월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의무화한다고 발표했다.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당시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이 국가를 지키기 위해서는 건강하고 준비된 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나는 계약직 직원들뿐만 아니라 모든 국방성 군인과 민간인들에게 지금 당장 예방 접종을 하고 군 복무자들이 의무사항을 기다리지 말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에 대해 "백신을 접종받는 것은 우리 군 장병들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하고, 그들의 가족을 더 잘 보호할 수 있게 하며, 우리 병력이 세계 어디에서나 활동할 준비가 되어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주일 전, 미 해군은 국군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한 첫 45명의 대원들을 제대시켰다고 발표했다. "가장 유능한 병력을 배치하는 것은 나의 책임이며 이 지침은 우리가 임무 준비 태세를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해군 중장은 말했다. 빌 메르츠 (Bill Merz) 해군 작전계획전략부 차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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