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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김 “올림픽에서 중국 정부는 모두를 지켜보고 있다”
기사입력: 2022-02-04 20:29:5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영 김(Young Kim,공화·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은 오늘(4일) 폭스뉴스에 기고문을 내고 "우리는 깨어나서 중국 공산당이 억압, 고문, 대량 학살을 이용하기 위해 전적으로 헌신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성명은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개막되는 시점에 나왔다. 김 의원은 "이번 주 베이징에서 열린 동계 올림픽을 관람하기 위해 앉아 있는 동안 중국 정부도 지켜보고 있다는 점을 기억하라"며 "중국 공산당의 만연한 감시 아래 전 국민이 한 발짝도 내딛을 수 없다. 위구르 무슬림은 현대 집단 수용소에서 대량 학살에 직면하고 있다. 홍콩의 민주주의 시위대와 신문 편집자들은 침묵당하고 감옥에 던져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티벳 사람들 역시 문화적 대량 학살의 희생자들이며, 중국 테니스 스타 펑수아이와 같은 유명 인사들조차도 당 관계자들을 학대와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후 행방불명됐다고 김 의원은 지적했다. "중국 전역에서 어머니, 아버지, 아들, 딸들은 끔찍한 고문, 가족 별거, 부당한 투옥 및 대량 검열을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중국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직후 티벳에 대해 대량 감시와 군사화를 진행했고, 불과 몇 년 후 티벳에서 성공을 거둔 정책을 사용해 미국과 다른 국가들이 집단학살로 분류한 위구르 및 다른 소수 민족에 대한 중국의 세뇌, 투옥 및 고문 인프라를 확장하고 구축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특별히 홍콩의 새 국가보안법은 시민들이 민주주의에 참여하거나 평화적인 항의나 두려움없이 자유롭게 말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중국 공산당은 정부가 인구를 통제, 침묵, 억압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무서운 발전된 감시 기술을 중국 전역에 배치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유형의 감시와 억압은 소수 공동체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며 중국인 전체가 표적이 됐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많은 서양 및 미국 기업들이 신장에서 강제 노동에 가담해 적극적으로 이익을 얻었으며, 일부는 심각한 인권 문제와 대량 학살 결정에도 불구하고 올림픽에서 뻔뻔스러운 이익을 계속해서 얻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미국 기업들은 2022년 베이징 올림픽을 후원하기 위해 줄을 섰고 자국민을 적극적으로 침묵시키고 노예화하고 고문하는 정권에 눈을 감고 계속 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최근 하원과 상원이 함께 위구르 강제노동방지법을 통과시켰는데, 이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한 걸음이다. 하지만 할 일이 더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2021년 신장에서 중국공산당의 집단학살에 대응하기 위한 다자외교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초당적 위구르 정책법을 발의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우리는 잠에서 깨어나 중국 공산당이 지정학적 야망과 경제적 전망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억압, 고문, 대량학살을 이용하기로 완전히 약속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며 "우리는 계속해서 공모할 수 없으며 우리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갖고 있는 중국 정부와 거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IOC는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를 중국에게 거부하라는 요청을 무시했다"며 "우리는 게임을 옮길 수 없었지만, 올림픽 기간 동안과 이후에 인권과 민주적 자유를 옹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중국 공산당이 선전을 펼치고 있지만, 우리 각자는 의회의 조치와 기업의 책임과 도덕성을 통해 앞으로 몇 년 동안 자신들의 통제하에 갇혀 있는 사람들을 강력하게 지지해야 한다"면서 "나는 계속해서 중국 공산당의 인권 침해에 대해 맹렬히 반대할 것이며, 전 세계에서 자행되는 시진핑 정권에 막대한 재정적, 정치적 비용이 초래하도록 할 것이다. 우리 민족의 미래 경제와 국가 안보가 달려 있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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