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트럼프 “내가 재선되면 첫 행동은 국경장벽 건설 재개”
기사입력: 2022-02-07 20:33:3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재선에 성공한다면 첫 번째 행정조치가 남부 국경장벽 건설을 재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저녁 8시(동부표준시) EpochTV.com을 통해 방송될 예정인 '캐쉬의 코너'(Kash's Corner)에서 가진 단독인터뷰에서 장벽을 완성하는 것은 중국의 시진핑과 다른 세계 지도자들에게 힘의 이미지를 투영할 것이기 때문에 국내 정책을 넘어서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고 에폭타임스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을 언급하며 "먼저, 심지어 그에게도 장벽이 있다"면서 "왜 그런지 아는가? 왜냐하면 그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쏟아져 들어오는 것을 보면 우리나라에 대한 존경심을 잃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푸틴과 김정은, 이란의 지도자들이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것을 지켜보고 있을 때... 그들은 존경심을 잃는다"고 말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취임과 동시에 트럼프의 국경정책 수십 가지를 폐지하거나 동결했다. 이 완화된 정책들은 수십 년 동안 보이지 않았던 규모로 국경을 넘는 불법 이주민들의 홍수로 이어졌다. 국경순찰대는 2021년 불법 월경자 190만명을 체포했는데, 이는 트럼프 대통령 시절인 2020년에 체포한 것보다 4배나 많은 수치다. 미국-멕시코 국경을 횡단하는 미동반 어린의 수는 2021년 한 해 동안 16만9천명으로 집계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바이든은 취임 당일 행정명령으로 장벽 건설을 동결시켰다. 이후 애리조나, 뉴멕시코, 텍사스의 사막에서 수백만 달러 상당의 자재들이 방치돼버렸고, 이제는 헐값에 고철로 팔릴 처지에 놓여 있다. 이 장벽은 도로, 카메라, 센서가 설치돼 있지 않거나 미완성 상태로 남아 있다. 미국-멕시코 국경에 장벽을 세우는 것은 트럼프의 선거 공약이었다. 의회의 민주당원들은 이 프로젝트에 자금을 대는 것에 대해 필사적으로 반대했고, 한때 건설 자금을 차단하기 위해 연방정부가 셧다운되도록 하기도 했다. 트럼프는 그런 어려움을 뚫고 450마일 이상의 장벽을 건설했다. 트럼프가 백악관을 떠났을 당시 국경장벽은 200마일이 넘는 울타리를 건설 중이었다. 트럼프는 에폭TV와의 인터뷰에서 "너무 쉽다. 그걸 닫으면, 닫아야만 한다. 그리고 그것은 큰 신호, 정말 큰 신호를 보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 당신은 그들의 존경김을 다시 가져야 한다. 어떻게 그걸 할 수 있나? 그것은 그들에게 이 나라가 여기에 있다는 것과 우리가 어떠한 말도 안되는 짓도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확실히 해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바이든은 지난해 4월 국경 상황을 '위기'라고 규정했지만, 이후 백악관은 이를 다시 뒷걸음질쳤고, 이후 이 단어를 공개적으로 사용하기를 거부하고 있다고 에폭타임스는 지적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생활/건강
이달 중순 우표 가격 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