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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크루즈, FTC에 ‘자유호송대’ 관련 고펀드미 조사 요청
기사입력: 2022-02-07 20:42:3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테드 크루즈(Ted Cruz,공화·텍사스) 상원의원은 캐나다 '자유호송대'(Freedom Convoy)를 위한 기부금 1천만 달러 대부분을 고펀드미(GoFundMe)측이 자선단체에 재할당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연방거래위원회(FTC)에 조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크루즈 의원은 어제(6일) 폭스뉴스 "선데이모닝 퓨처스"에 출연해 마리아 바르티로모(Maria Bartiromo)와 인터뷰하던 중에 이같이 밝혔다. 바르티로모는 "고펀드미에서 말하길 만약 백신에 이의를 제기하고 싶다면, 우리는 당신이 모금한 천만 달러를 압류할 것이라고 한다. 사람들이 고펀드미에 기부하는 이유는 그들이 특정한 목적을 위해 기부하기 때문이다. 고펀드미는 그들이 철회할 때까지 1천만 달러를 압류해 기부하고 싶은 자선단체에 기부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했다."라고 지적하고, 크루즈 의원의 의견을 물었다. 크루즈 의원은 "그것은 고펀드미측의 절도다"라고 단언하고, "캐나다 트럭 운전사들은 영웅이고 애국자다. 그리고 그들은 우리의 자유를 위해 행진하고 있다. 캐나다를 지키고 있는 트럭 운전사들이 미국을 방어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보여지는 용기이다."라고 말했다. 크루즈는 "오늘 나는 연방거래위원회에 편지를 보내 FTC가 고펀드미에 대해 그들이 기만적인 거래 관행을 저질렀는지 여부를 조사할 것을 요청했다"면서 "왜냐하면 사람들이 돈을 줄 때, 그들은 돈을 고펀드미와 다른 실리콘 밸리 기업들이 지지하는 좌파 정치 이념이 아닌 '자유호송대'에 보내겠다는 약속 하에 돈을 주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기독교계 기금모금 플랫폼인 기브센드고(GiveSendGo)가 캐나다 '자유 호송대'를 위한 새로운 모금 행사를 주최하고 있으며, 동부표준시로 오늘 오후 3시 현재 500만 달러 이상의 기부금을 기록하고 있다고 BreitBart가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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