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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시위대 백신의무화 중단 요구하며 수도 봉쇄
기사입력: 2022-02-08 21:11:2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규제 철폐와 백신접종 의무화를 종식시킬 것을 요구하는 시위를 모방한 거대한 차량 행렬이 화요일(8일) 뉴질랜드 국회의사당 주변도로를 둘러싸고 있다. 수백대를 넘어 1천여대에 가까운 차량들이 수도 웰링턴으로 몰려들었고, 당국은 직원들에 대한 안전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이들을 이동시키거나 체포하는 것을 꺼리고 있다고 BreitBart가 보도했다. 뉴질랜드의 좌파 총리 저신다 아던(Jacinda Ardern)은 호송대와의 만남을 거절하면서 상대방을 만나기에는 너무 "바쁘다"고 말했다. 호송 차량에는 자동차, 트럭, 오토바이가 포함되어 있으며 "잽신다(Jabcinda:저신다 총리 이름 중간에 b를 넣어 주사를 뜻하는 jab으로 바꿈) 당신이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Freedom 의무화를 중지하라", "정치적 언어는 거짓말을 진실되게 들리도록 고안되었다" 등의 표지판들이 전시됐다. 시위대가 휘날리는 성조기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테마 깃발, 영국 국기 등 뉴질랜드 국기 옆에도 다수의 깃발이 눈에 띄었다. 차량들은 여름 휴가 후 다시 소집된 뉴질랜드 의회 밖에 몇시간 동안 머무르다가, 그날 오후 이 지역을 평화롭게 떠난 것으로 보이며, 웰링턴 경찰은 체포를 보고하지 않았다. "앤"(Anne)으로 알려진 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뉴질랜드 헤럴드는 카피티(Kapiti) 고속도로를 통해 웰링턴으로 향하는 호송차 행렬에서 차량들이 "왔고, 그들이 왔고, 그들이 멈추지 않았다 - 믿을 수 없었다"면서 "그 행렬이 적어도 45분 동안 계속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앤은 "그건 웰링턴에서 거대해졌을 것"이라며 "나는 그들이 어떻게 거기에 들어갈지 조차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위의 주요 목적은 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와 간호사, 교사, 경찰관과 같은 특정 공공분야의 직접에 대한 백신접종 의무화에 이의를 제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는 가장 엄격한 코로나바이러스 규제를 받았지만, 국내외의 압력에 따라 규정을 완화하기 시작했다. 임신한 뉴질랜드 언론인 샬롯 벨리스(Charlotte Bellis)는 뉴질랜드가 그녀의 입국을 거부한 뒤 그녀가 탈레반의 지원에 의존해야 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진 후, 아던 정부는 엄격한 입국 요건을 점진적으로 완화해 더 이상의 곤혹을 피하고자 했다. 아던은 또한 더 이상의 봉쇄를 시행하지 않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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