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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섬 마스크 의무화 중지하는데도, 가르세티는 “지속”
기사입력: 2022-02-08 21:12:0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L.A. 카운티는 개빈 뉴섬(Gavin Newsom) 주지사가 2월15일부로 캘리포니아주 전역에 내렸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종료할 것이라고 월요일(7일)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의무를 계속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NBC 로스앤젤레스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주 당국은 월요일(7일) 백신접종을 한 사람들에 대한 실내 마스트 착용 의무화를 2월15일로 끝낸다고 발표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이번 조치가 겨울철 오미크론 변종이 급등한 이후 65%가량 줄어들었고, 입원 수가 안정화됨에 따른 결과라고 밝혔다. 반면,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는 백신접종을 했든 안했든 상관없이 마스크 의무화가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NBC는 전하면서, 일요일 소피 스태디엄(SoFi Stadium)에서 열리는 슈퍼볼과 같은 메가급 야외 행사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고 보도했다. 지난주, LA 카운티 보건국장 바바라 페러(Barbara Ferrer)는 카운티의 마스크 명령을 중지할 수 있는 지표를 발표했는데, 코로나 입원환자가 7일 연속 2500명 이하로 떨어질 경우 학교와 보육센터의 옥외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될 것이라고 말했다. 월요일 현재, L.A. 카운티 병원에는 2773명의 코로나 양성 환자가 있다고 NBC는 전했다. 뉴섬과 L.A. 시장 에릭 가르세티(Eric Garcetti)는 둘 다 L.A. 카운티의 마스크 의무화 규정을 위반했다. 이들은 지난달 소피 스태디엄에서 NFC 챔피언십 경기가 열렸던 당시, 사진을 찍기 위해 겉으로는 마스크를 쓴척 했다가, 경기 중에는 마스크를 벗었다고 BreitBart는 지적했다.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백신주사를 맞지않은 사람들에게 2월15일이 지난 뒤에도 실내에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는 마스크를 쓰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오명을 씌우는 위험이 있다고 BreitBart는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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