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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슬리·존슨: 국무부가 헌터 바이든 조사 방해
바이든 행정부, 헌터 관련 우크라이나 문서 ‘부적절하게’ 기밀로 해
기사입력: 2022-02-09 20:24:4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공화당의 두 상원의원들은 국무부가 헌터 바이든(Hunter Biden)의 우크라이나에서의 업무 관련 이메일을 "부적절하게" 분류해 그의 해외 사업 거래에 대한 조사를 방해했다고 말했다. 워싱턴 프리비컨이 입수한 서한에 따르면, 척 그래슬리(Chuck Grassley,공화·아이오와)와 론 존슨(Ron Johnson,공화·위스콘신) 상원의원은 헌터 바이든이 뇌물수수 혐의로 조사를 받은 우크라이나 에너회사 부리스마 홀딩스에서 한 일에 대한 폭발적인 문서를 기밀로 분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앤토니 블링컨(Antony Blinken) 국무장관에게 "국무부가 우리 사무실의 기록을 보류하고, 헌터 바이든과 관련된 이해 상충에 대한 조사 과정에서 정보를 부적절하게 분류함으로써 공개하지 못하도록 부적절하게 제지했다는 것이 최근 기록에서 드러났다"고 밝혔다. 조지 켄트(George Kent) 국무부 관리가 보낸 이메일은 부리스마의 소유주인 미콜라 즐로체프스키(Mykola Zlochevsky)에 대한 수사를 중단시키기 위해 우크라이나 관리들에게 뇌물을 지급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그래슬리와 존슨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그의 아들 모두 수익성이 좋은 사업 거래를 방해하기 위해 미국에서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한다. 바이든은 2020년 대선 캠페인 이후 헌터 바이든의 음습한 사업거래에 시달려왔지만, 바이든은 항상 자신이나 그의 아들이 어떤 잘못에 연루됐다는 것을 부인해왔다. 다만 그래슬리와 존슨이 요구한 이메일은 국무부 직원들이 헌터 바이든의 행위가 부적절하다고 생각했음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2016년 11월 22일, 저스트더뉴스(Just The News)와 국무부 관리 켄트(Kent)가 입수한 이메일에는 우크라이나 관리들과 민주당 컨설팅업체 블루스타전략(Blue Star Strategies)의 로비스트 샐리 페인터(Sally Painter)가 나눈 대화가 상세히 적혀 있다. 켄트는 우크라이나 검찰총장이 2300만달러의 뇌물을 준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즐로체프스키 전 우크라이나 생태부 장관에 대한 수사를 중단시키기 위해 700만달러의 뇌물을 받았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켄트는 또 헌터 바이든의 회사 이사회 참석이 조 바이든 당시 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보내려고 했던 '반부패 메시지'를 훼손했다며, 헌터 바이든의 부리스마 작업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다. 켄트는 조 바이든이 이해충돌에 대해 "조용히" 경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당시 조 바이든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주요 연락책이었다. 의원들은 국무부에 자신들이 요청한 이메일이 왜 수정됐는지 설명하기 전에 "우리는 즉각 이 이메일에 대한 수정되지 않은 미공개 버전을 제공하고 헌터 바이든의 부리스마 관련 기록을 의회와 미국인들에게 숨기려는 모든 노력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썼다. 헌터 바이든은 세금과 해외 사업 거래에 대한 범죄 수사를 받고 있다. 부리스마가 미국에서 로비를 하기 위해 고용한 민주당 연계 컨설팅업체 블루스타전략이 현재 법무부의 범죄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스타는 부리스마와 워싱턴의 최고 외교 정책 싱크탱크 중 하나인 애틀랜틱 카운슬의 논쟁적인 협력 관계를 주선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켄트는 애틀랜틱 의회 관계자들에게 부리스마와 협력하는 것에 대해 경고했지만 싱크탱크는 에너지회사와 30만 달러의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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