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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의원 40여명, 바이든에 ‘인지검사’ 요청
기사입력: 2022-02-09 20:34:1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거의 40명에 가까운 공화당 의원들이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그의 정신 인식 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인지 검사(cognitive test)를 요청했다. 은퇴한 해군 의사이자 하원의원인 로니 잭슨(Ronny Jackson,공화·텍사스)은 당원 37명과 함께 올해 79세인 바이든에게 편지를 보내 현재 인지 상태에 대한 우려에 대해 정신건강검사를 받을 것을 촉구했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잭슨은 이메일에서 "내 동료들과 나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몬트리올 인지평가(MOCA)와 같은 정식 인지검증 검사를 즉시 받을 것을 다시 요청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미국의 세 대통령의 주치의였던 나는 총사령관과 국가원수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있다"면서 "조 바이든은 나와 전세계에 무언가가 옳지 않다는 것을 계속해서 증명해왔다. 미국인들은 대통령의 인지 능력에 대해 절대적인 신뢰를 가질 자격이 있다."고 덧붙였다. 잭슨은 바이든의 정신 상태에 대해 인지검사를 거부함으로써 사람들이 "최악의 상황만을 가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엘리스 스테파닉(Elise Stefanik), 짐 뱅크스(Jim Banks), 앤디 해리스(Andy Harris), 앤디 빅스(Andy Biggs), 밥 깁스(Bob Gibbs), 클라우디아 테니(Claudia Tenney), 로렌 보버트(Lauren Boebert), 매디슨 코손(Madison Cawthorn) 및 기타 공화당 하원의원들이 이 편지에 서명했다. 잭슨은 이전에 바이든과 그의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Kevin O'Connor), 그리고 앤서니 파우치 박사에게 지난해 6월 17일 편지를 보내고 "즉각 인지검사를 받고 그 결과를 미국 국민들과 공유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고 밝혔다. 잭슨은 "이는 당파적인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과 인지검사를 논의했을 때 그는 미국 국민을 안심시키고 가짜 뉴스 매체의 이야기를 잠재우려 했다"며 "왜 바이든 대통령은 그렇게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지난 11월 이슈앤인사이트(Issues and Insights)가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미국 성인의 약 42%는 바이든이 "정신적으로 예리하다"고 답했고, 응답자의 약 51%가 강하게 또는 다소 반대했다. 리얼클리어폴리틱스(RealClearPolitics)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은 평균 40.7%의 지지와 53%의 반대를 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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