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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버논 존스 지지 발표…조지아 제10선거구 연방하원 후보로
기사입력: 2022-02-09 21:24:4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 일찌감치 출마했던 버논 존스(Vernon Jones)가 조지아주 연방하원 제10 선거구로 목적지를 바꿨다. 도널드 트럼프 45대 대통령은 오늘(9일) 동영상을 통해 "나는 조지아 10선거구에 단 한 사람의 후보를 선택하길 원한다"며 "그 사람의 이름은 버논 존스, 매우 특별한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영상에서 "그는 미국 우선주의 투사이고, 기득권층이나 급진좌파에게서 절대 물러서지 않을 사람이다. 2020년 선거 무결성에 대해 버논보다 더 정확히 보기는 힘들다. 그리고 그는 조지아 주지사에 출마한 아주 좋은 사람의 좋은 지지자이기도 하다. 그는 나의 전적이고 온전한 지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버논은 여러분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진정한 애국자를 의회로 보내다."라고 덧붙였다. 당초 주지사 선거에 출마했던 버논은 자신이 스테이시 에이브럼스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며, 주지사에 당선되면 조지아 주 159개 카운티 전체에서 2020년 선거에 대한 포렌식 감사를 실시하겠다고 공약해 관심을 끌었다. 그는 민주당 소속으로 주하원의원에 당선됐으나, 2020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뒤 민주당을 떠나 공화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데이빗 퍼듀(David Perdue)를 조지아 주지사 후보로 지지한다고 발표했고, 이후 버논의 선거 캠프가 동력을 잃은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 선언은 버논 존스 선거 캠프에는 당선을 예고하는 녹색등이 켜지는 것과 같다. 조지아 10선거구의 현직 하원의원은 조디 하이스(Jody Hice)다. 그는 브래드 라펜스퍼거를 상대로 조지아주 국무장관 선거에 출마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그의 출마 발표와 거의 동시에 지지선언을 한 상태다. 10선거구는 백인 인구가 65% 이상을 차지하는 전통적인 공화당 텃밭이어서, 트럼프의 지지를 얻은 존스의 당선 확률은 매우 높아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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