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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해봐?: 카멀라 해리스, 우크라이나 일 맡아
기사입력: 2022-02-10 20:51:4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남부 국경 위기나 공화당의 투표 법안과의 싸움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백악관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대응을 이끌기 위해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을 유럽에 파견한다고 뉴스맥스가 보도했다. 해리스는 유럽 각국 정상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막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국경 일대에 병력을 계속 집결시키고 있는 가운데 뮌헨 안보회의 참석차 독일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브리나 싱(Sabrina Singh) 부통령 대변인은 성명에서 "해리스의 방문은 NATO 연합국에 대한 우리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고, 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의 평화와 안보를 지지해 온 우리의 공통된 관심사를 재확인하며,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국가 안보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악관은 남부 국경 위기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과제와 공화당의 투표법안과의 싸움 등 정치적으로 격앙된 사안들을 처리하기 위해 해리스를 거듭 파견했다. 어느 쪽이든 행정부에선 이렇다 할 진전이 없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3월 해리스에게 남부 국경에서 밀려드는 이주민을 저지하는 임무를 처음 맡겼다고 뉴스위크가 보도했다. 그런데 다음 달에는 남부 국경에서 역사적인 활동이 급증했는데, 2월부터 7월까지 매월 불법 월경자 체포건수는 꾸준하게 늘어나 21만3천이 넘는다고 보고됐다. 바이든은 지난해 6월 "해리스가 의회에서 주요 투표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노력을 주도할 것"이라며 "그녀의 리더십과 여러분의 지지로 우리는 다시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고 NBC뉴스가 보도했다. 하지만 상원은 하원이 통과시킨 '국민을 위한 법안'을 무효로 처리했고, 민주당은 공화당의 필리버스터를 극복하기 위한 60표가 부족했다. 해리스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더 이상 침입하는 것을 국제사회가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해 왔다. 그녀는 지난 1월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블라디미르 푸틴이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침해할 경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우리는 이에 대해 매우 명확하게 알고 있다"고 말했다. 월요일 H.E.숄츠 독일 총리와의 기자 회견에서 바이든은 우크라이나에 거주하는 미국인들에게 가능한 한 빨리 철수할 것을 권고했다. 바이든은 기자의 질문에 "나라를 떠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한다"며 "나는 그들이 실제로 침략했고 그럴 필요가 없다면 십자포화에 휘말리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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