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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경찰, 자유 호송대 시위 시작하자 물러나다
기사입력: 2022-02-11 21:41:4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약 1500명으로 추정되는 친-자유 시위대가 경찰과 정부를 무시하고 뉴질랜드 의회 밖에서 시위를 계속했다. 이들은 120여 명이 체포되고 추방된 지 24시간 만에 축제 분위기처럼 모여들었다고 뉴질랜드 해럴드가 보도했다. 처음에는 정치인들의 지지를 받아 웰링턴 의회 밖에서 잔디밭으로 진입할 수 있었던 시위대를 뉴질랜드 경찰이 어떻게 처리했는지, 특히 경찰에 의해 벌거벗은 채 잔디밭을 가로질러 끌려가는 여성을 포함해 대규모 체포가 이뤄지는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한 후, 자유 호송대 인파는 200명에서 1500명으로 늘어났다. 뉴질랜드 헤럴드는 경찰이 처음에 일부를 압수 한 후 시위대가 새로운 텐트를 설치하고, 우천 예보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천막을 세우고 일부는 심지어 이동식 화장실까지 설치했다고 보도했다. 시위대의 강경파는 국회의사당을 근거로 진을 치고 있지만 이들은 당일 도착해 근처에서 야영하거나 차에서 잠을 자거나 지역 또는 새로운 개인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다. 윈스턴 피터스(Winston Peters) 전 부총리는 트윗을 통해 뉴질랜드 정부의 강경한 태도를 질타한 사람들 중 한 명이다. 그는 "이후마타오(Ihumatao)와 같은 사유지를 점령하면 원하는 만큼 머물 수 있고 정부는 여러분을 포용한다. 당신이 공공 토지를 차지하는 경우 정부는 같은 날 당신을 무단 침입하고 소수 민족으로 표시할 것이다."라고 트윗했다. 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한 시위자는 "경찰의 행동"의 결과로 시위가 "훨씬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많은 야영객들이 잠을 잘 수 없다고 주장하는 불안한 밤에도 불구하고, 시위대는 추가 체포가 있다는 보고를 하지 않았는데, 금요일에 많은 수가 도착하면서, 경찰을 물러서게 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상당수의 어린이들이 시위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보도도 있었다. 체포된 사람들은 모두 국회 경내 진입을 금지하는 무단침입 통보를 받았기 때문에 보석으로 풀려났음에도 불구하고 돌아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돌아오는 사람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드론과 CCTV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위자들은 종교 의식과 스포츠 행사와 같은 많은 공공 활동에 대한 백신 패스 요건뿐만 아니라 건강 전문가나 경찰관과 같은 특정 직업에 대한 백신 의무 사항 등 다수의 코로나바이러스 제한에 반대한다. 코리 파넬(Corrie Parnell) 웰링턴 지방 사령관은 성명을 통해 전국에서 더 많은 경찰관들이 웰링턴에 배치되고 있으며, 이같은 시위는 과거 뉴질랜드에서 "이 규모의 점령"을 본 적이 없다며, "뉴질랜드에 전례가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파넬은 또한 다수의 단체와 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 호송대의 명확한 지도자가 없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시위자들이 "시간이 걸리는 한" 시위대에 남아 있을 것이라는 사실로 인해 시위대와 의미 있는 협상은 다소 불가능해졌다. 도로를 계속 봉쇄하는 자유 호송대 차량들이 경찰관들의 딱지를 떼기 시작했고, 정부는 군대가 이들을 제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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