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NY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 출마 심사숙고 중?
기사입력: 2022-02-11 21:50:4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지난 몇 주간 앤드루 쿠오모(Andrew Cuomo)는 우호적인 민주당 지도자들과 가까운 지지자들에게 조용히 전화를 걸어 뉴욕 주지사가 되기 위한 무소속 출마를 지지할 것인지 물었다고 소식통이 전했다고 뉴스맥스가 보도했다. 쿠오모의 지지자들은 쿠오모가 불명예스럽게 주지사를 사임한 지 6개월 만에 무소속으로 복귀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말한다. 전 뉴욕 주지사는 올해 현직으로 재선에 출마하려던 당초 계획에서 남은 자금인 1640만 달러를 선거자금에 투자하고 있으며 쿠오모와 그의 팀은 그가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여러 정치적 자산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쿠오모는 2010년부터 주지사직을 맡고 있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유권자의 100%가 알고 있는 놀라운 아이디를 가지고 있으며, 가장 존경받는 진보주의자 중 한 명인 마리오 쿠오모 전 뉴욕 주지사의 자손이기도 하다. 한 소식통은 쿠오모가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며 뉴욕 정계의 핵심 지역인 흑인 유권자들의 확고한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쿠오모는 11명의 여성들로부터 성추행을 당하자 사임했지만 단 한 건의 범죄 혐의도 받지 않았다. 정치적으로는 캐시 호컬(Kathy Hochul) 현 민주당 주지사가 민주당 기반과 흑인 유권자들에게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고, 극좌파 노동가족당은 호컬에 맞서는 민주당 주지사 예비선거에서 뉴욕시의 좌파 공공변호사인 주메인 윌리엄스(Jumaane Williams)를 지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노동가족당도 오는 11월 윌리엄스 후보 또는 다른 후보를 지지할 것으로 예상돼 독자적인 출마 가능성이 높다. 대통령 역사학자이자 뉴욕 정치 전문가인 데이비드 피에트루사(David Pietrusza)는 뉴스맥스와의 인터뷰에서 "독립 경선은 예비선거에서 호컬을 이기려는 것과는 다른 이야기"라고 말했다. 그는 "선거에 출마하는 과정은 그리 부담스럽지 않다. 좀 까다롭긴 하지만, 전혀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피에트루사는 "그것은 주의 의회 선거구에서 서명을 받는 것을 포함한다. 하지만 쿠오모가 원한다면 그렇게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뉴욕 정치 전문가들은 쿠오모(65)가 4자 총선에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정치 관계자들은 쿠오모가 올버니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여전히 힘든 싸움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뉴욕 포스트의 오랜 편집자이자 칼럼니스트인 프레드릭 U. 딕커(Fredric U. Dicker)도 그 견해를 되풀이했다. 딕커는 "쿠오모는 자신이 너무 많이 괴롭혔던 당 지도자들에게 미움을 받고 있다"며 "그는 페미니스트 활동가들로부터 자신의 행동을 비난받고 '기회주의자'로 경멸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쿠오모가 출마할 경우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이 자신에게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수천명의 가족 구성원들과 그들의 친구들은 그들이 양로원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에 대해 쿠오모를 비난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그리고 내가 쿠오모의 요양원 경찰들에 대한 아직도 계속되는 범죄 수사, 그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백신과 코로나 검사를 위한 특혜 치료, 그리고 510만 달러의 도서 거래, 그리고 그의 주정부 직원 사용에 대해 언급했는가?" 뉴스맥스는 기사 마지막에 "앤드류, 정말 하고 싶어?"라고 덧붙였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생활/건강
이달 중순 우표 가격 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