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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백신 미접종 시 공무원 3천명 오늘 해고
기사입력: 2022-02-11 21:56:2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뉴욕시는 직원들이 COVID-19 백신 접종을 거부했기 때문에 금요일(11일) 약 3000명의 직원을 해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뉴욕시 직원들에 대한 백신 의무화는 2021년 10월 빌 드 블라시오(Bill De Blasio) 전 민주당 시장이 시행했으며, 에릭 애덤스(Eric Adams) 민주당 시장이 이를 지지하고 있다. NYT는 아담스가 목요일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그들을 해고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사람들이 퇴직하는 것이다. 책임은 분명하다."라고 말했다. 아담스 시장은 지난 1월14일 트위터에 "대법원은 미국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지 않을 수 있지만, 뉴욕시는 그렇게 한다."면서 "어제의 판결은 민간 부문 백신 의무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아직 유효하다. 항상 그렇듯이 워싱턴의 누군가에게 그렇지 않을 때에는 도시가 앞장서야 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소방관, 교사, 경찰도 백신 접종을 거부한 혐의로 해고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맬로니, 정부가 국민들에게 삶을 돌려줄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시 사회 복지부에따르면, 시의 백신 의무 불이행으로 해고된 근로자들은 현금 지원 및 식권 등 정부 혜택을 받을 자격이 없을 수도 있다. 일부 노조들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조합원들의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시에 소송을 제기했으나 판사는 3일 시의 손을 들어줬다. 일부 노조에서는 여름이나 가을까지 무급휴가를 쓸 수 있는 계약을 맺기도 했지만 모든 노동자가 이를 수용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포스트(NYP)는 도시 노동자 수백명이 브루클린 다리 위에서 시위를 벌였다고 보도했다. 일부는 커다란 미국 국기를 들고 다녔고, 많은 이들은 "무언가에 서 있거나 무엇에 빠지거나" "선택에 가장 용감하다"고 쓰인 티셔츠를 입었다. 캐시 호컬(Kathy Hochul) 민주당 뉴욕 주지사가 19일(현지시간) 뉴욕주의 실내 마스크 의무화 철회를 선언했다고 NYT가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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