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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감찰관: 아프간 50명 미국 안보 위협에 방치
기사입력: 2022-02-21 20:18:4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바이든의 펜타곤이 아프가니스탄인 50명을 미국에 심각한 안보 위협을 가하도록 내버려뒀다고 감시당국이 밝혔다.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해 미국으로 데려온 아프간 난민들을 조사하기 위해 이용 가능한 모든 선별 자료를 사용하지 못해 "잠재적으로 중대한 안보 우려"를 제기하는 최소 50명의 사람들이 미국 국경 안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국방부 감찰관이 경고하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국방부 감찰관은 이번주 의회에 아프간 피난민 31명 중 28명이 더 이상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다고 보고했다. 감찰관은 "비판적인 정보를 가진 아프간 피난민들의 위치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는 것은 미국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면서 "게다가 연방 정부는 비판적인 정보를 가진 부적격 아프간 난민들에게 실수로 가석방을 허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각주에서 감찰관은 50명의 난민들이 잠재적으로 위험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보고서는 "중대한 보안 우려는 즉흥적인 폭발물 장치에서 지문이 발견된 개인과 테러리스트로 알려지거나 의심되는 사람들을 포함한다"고 경고했다. 국방부 보고서는 지난해 여름 아프가니스탄의 철수가 실패하는 동안 아프가니스탄에서 탈출한 아프간인들은 그들이 공격적으로 조사를 받을 때까지 미국으로 입국할 수 없을 것이라는 바이든 대통령의 약속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라고 스타뉴스(StarNews)는 보도했다. 대통령은 당시 "우리는 미국 시민권자나 합법적 영주권자가 아닌 모든 사람들을 위해 철저한 보안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미국에 입국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원 조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었다. 그러나 감찰관은 국방부가 미국 대륙으로 진출한 아프간 난민들을 완전히 조사하지 못하게 한 일련의 관료적 실수들을 언급했다. 이 보고서는 "우리는 아프간 피난민들이 미국 대륙에 도착하기 전에 모든 국방부 자료를 사용하는 국가 대테러센터(NCTC)에 의해 조사받지 않은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감찰관은 "세관국경순찰대(CBP) 등록자를 국토안보부(DHS) 자동생체식별시스템(IDENT) 데이터와 비교하는데, 이는 국방부의 국가지상정보센터(NGIC)가 일부 자동생체식별세스템 데이터를 국방부 외부에서 미국 기관과 공유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의 협약을 해외 파트너와 체결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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