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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산티스, 연방이 토네이도 구호 거부하자 기부허브 출범
기사입력: 2022-02-22 20:14:4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론 드산티스(Ron DeSantis) 플로리다 주지사는 바이든 행정부의 연방재난관리청(FEMA)이 도움 요청을 거부하자 자신의 주(州)에서 토네이도 구호가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온라인 기부포털을 개설했다. 기부 포털은 플로리다 비상관리국(FDEM) 웹사이트를 통해 화요일(22일) 공개됐다. https://www.floridadisaster.org/Assistance 드산티스는 성명에서 "플로리다인들에게 구호품을 제공하는 연방정부를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주 생존자들을 만난 후, 그들은 여전히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것이 분명하다"면서 "지역 지도자들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 포털을 개설할 수 있도록 도왔고 그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케빈 거스리(Kevin Guthrie) FDEM 국장도 도움이 가장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거스리 국장은 성명에서 "이번 성금은 재난을 가장 필요로 하는 생존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부서는 재난 생존자들을 이 중요한 자원과 연결시키기 위해 24시간 일하고 있으며, 이는 그들이 더 빨리 회복하고 광범위한 참화를 겪은 후 재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플로리다는 토네이도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 기금을 모으고 분배하기 위해 샬롯 커뮤니티 재단(Charlotte Community Foundation)과 협력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현재, 기존 공동예비손해평가(Joint Preliminary Damage Assessments)를 통해 FEMA 기준에 따라 집이 파괴되거나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평가된 생존자에 대한 기부가 우선 추진된다. 국가는 생존자들을 포털과 직접 연결하기 위해 샬럿 카운티, 리 카운티와 협력하고 있다." 구호의 필요성을 자극하는 토네이도는 1월 16일 이른 아침에 발생했다. 샬럿 카운티에 확인된 EF-1 토네이도가, 리 카운티에서는 확인된 EF-2 토네이도가 상륙했다. FEMA가 지난 2월 15일 발송한 플로리다의 요청을 거절한 사실을 확인하는 서한은 "이번 사건으로 인한 피해는 주정부, 영향을 받은 지방자치단체, 자원봉사기관의 능력을 넘어설 정도로 심각하고 규모가 크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방 정부에 대한 항소가 진행 중이다. 거스리 국장은 지난주 성명을 통해 "이번 판결에 항소하는 동안 플로리다 주민을 안심시키고 싶다"면서 "우리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구호품을 제공하고 모든 종류의 재난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지역 및 연방 파트너들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드산티스 주지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바이든 행정부의 결정을 맹비난했다. 주지사는 "백악관 정치 때문에 통제 불능이 된 재난에 대해 플로리디안들이 처벌받아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들 지역사회의 파괴 범위는 생존자들에게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으며 바이든 행정부에 바이든의 결정을 재고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드산티스는 "플로리다 주는 샬럿 카운티와 리 카운티의 주민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모든 형태의 재난 지원을 확보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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