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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CPAC 여론조사 1위…드산티스 지지율 상승
기사입력: 2022-02-28 21:03:1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대선 예비선거 CPAC 2022 스트로폴 여론조사에서 론 드산티스(Ron DeSantis,공화·플로리다) 주지사가 2위를 차지하며 승리했다. △여론조사 결과: https://media.conservative.org/wp-content/uploads/sites/2/2022/02/27124551/CPAC-2022-Survey-02-27-22-Presentation.pdf 2564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된 이번 여론조사에서 2024년 경선에서 트럼프에게 투표하겠다고 답한 사람은 59%에 달했다. 드산티스는 트럼프의 지지율이 28%로 절반에도 못 미쳐 두 번째로 높은 예비후보를 달리고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이 2%로 3위를 차지했으며, 랜드 폴(켄터키) 상원의원, 크리스티 노엠 사우스다코타 주지사,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 텍사스 상원의원 테드 크루즈,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 사우스캐롤라이나 팀 스콧 상원의원 등 공화당 후보 7명이 1%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트럼프를 뺀 나머지 후보자들을 상대로 2024년 대선 후보로 누구를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에는, 드산티스가 61%로 1위를 차지했고, 폼페이오와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6%로 공동 2위에 올랐다. 테드 크루즈, 랜드 폴, 크리스티 노엠이 각각 3%를 차지하며 공동 4위를 차지했고, 니키 헤일리와 글렌 영킨이 2%로 공동 7위에 올랐고, 펜스 전 부통령, 조쉬 할리 상원의원, 팀 스캇 상원의원,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 톰 코튼, 벤 카슨 등이 1%를 얻으며 공동 9위에 랭크됐다. 트럼프는 97%가 자신이 대통령으로서 한 일에 대해 찬성한다고 답할 정도로 공화당 참석자들 사이에서 여전히 매우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다. 매우 잘했다고 인정한 응답자는 83%로 집계됐다. 반면 바이든은 대통령으로써 첫 1년에 대해 99%가 반대한다고 답했는데, 매우 잘못했다는 답변이 98%를 차지했다. 또한 응답자의 99%가 미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답했다. "공화당 의원들이 바이든과 낸시 펠로시 및 민주당의 진보적 아젠다를 의회에서 싸우고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52%가 그렇다고 인정했고, 45%는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2020년 선거에서 유권자 사기가 조 바이든이 대선에서 이기는데 도움을 줬다고 믿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응잡다는 90%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하게 긍정하는 답변이 77%나 나왔다. 반면 아니라고 답한 사람은 8%였고, 2%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또한 2024년 민주당 대선 후보로 누가 나올 것 같은지를 묻는 질문에는 힐러리 클린턴이 22%로 가장 많았고, 미셸 오바마 17%, 오 바이든 14%, 카멀라 해리스 11%, 피트 부티지지 6%, 개빈 뉴섬 5% 순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안전과 국가 안보에 가장 큰 위협으로는 "바이든의 무능함"이 61%로 1위를 차지했고, 중국이 35%로 2위, 러시아가 3%로 3위에 올랐다. 그 뒤로 이란(1%), 북한(0.2%), 아프가니스탄(0.1%) 순이었고, 잘 모르겠다고 답변한 사람은 1%였다. 우크라이나에 바이든 행정부가 수천명의 미국 병사를 보낸 것이 결국 푸틴으로 하여금 무력 충돌을 일으키게 한 것이라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71%가 아니라고 답했고, 20%만이 그렇다고 동의했다. 또, 국경 문제가 우크라이나 사태보다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 응답자가 81%로 나타났다. 우크라이나가 더 중요하다고 답한 사람은 16%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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