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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포스트: 러시아, 미국에 사이버 전쟁 선포
기사입력: 2022-03-02 20:45:4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러시아가 미국의 은행 시스템과 잠재적으로 다른 산업들을 무력화시키기 위한 캠페인으로 예비적이지만 점차 증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는 가운데, 사이버 전쟁이 미국에 선포됐다고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뉴욕포스트의 화요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주요 은행인 JP모건,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그룹, 골드만삭스는 러시아, 이란, 중국 등지에 위치한 범죄자들로부터 사이버 공격을 계속 받고 있지만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제재가 발표된 이후 공격이 심화되고 있다고 경제전문기자 찰스 가스파리노(Charles Gasparino) 기자가 전했다. 은행 임원들은 사이버 범죄자와 러시아 정부 대리인을 대담하게 할 것을 우려해 이 기록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으며, 은행 산업을 위한 사이버 보안 컨소시엄인 금융 서비스 정보 공유 및 분석 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한 그룹 대변인은 뉴욕포스트에 "우리는 금융 분야에 대한 사이버 활동을 감시하기 위해 전 세계 회원사 및 관계 당국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면서 "현재 이 부문은 지리적 근원으로 인한 어떠한 중대한 위협도 보고 있지 않다. 금융서비스 분야 전반에 걸친 모니터링 강화와 국가 간 위협 정보 공유를 통해 지속적으로 상황을 적극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한동안 은행들과 협력해 사이버 공격에 대비해왔고 은행들은 시스템 보호를 위해 수십억 달러를 쏟아부었지만, 이 신문은 이번 물결이 은행들의 기술 인프라에 대한 '미묘이지만 심화된 공격'이라고 전했다. 한 대형 은행 임원은 이번 테러의 배후에 러시아가 있다는 것이 업계의 일치된 의견이라며 지금까지 실질적인 위반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JP모건, 시티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의 언론 관계자들은 이 보도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 금융 부문은 이 문제에 수십억을 쓰기 때문에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다른 산업보다 더 잘 보호될 가능성이 높지만, "다른 산업은 공격받을 위험이 분명히 있다"고 스탠퍼드대 국제안보협력센터 선임연구학자인 허브 린(Herb Lin)은 포스트에 논평했다. 그는 "수자원회사들이 사이버 보안에 대해 잘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약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러시아는 콜로니얼 송유관과 육류 생산업체인 JBS에 대한 대규모 공격의 배후를 부인하고 있으나 연방 정보당국은 해커들이 최소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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