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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Exec-1’, 더럼 대배심에 수정헌법 5조 탄원
기사입력: 2022-03-02 20:53:3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좌로부터 로드니 조프, 마이클 서스먼, 존 더럼 특검. |
존 더럼(John Durham)이 민주당 사이버보안 변호사를 기소한 'Tech Executive-1'은 소송에서 특검의 증언 요청을 받고 수정헌법 제5조 권리를 발동했다고 증언했다. 로드니 조프(Rodney Joffe) 전 노이스타(Neustar) 수석부사장은 2016년 9월 트럼프 오르가니제이션과 러시아 알파은행 간의 비밀 채널 주장을 밀고 나가면서 힐러리 클린턴 선거캠프, 조프 등 의뢰인을 FBI로부터 은닉한 혐의로 지난해 기소된 클린턴 선거캠프 변호사 마이클 서스먼(Michael Sussmann)과 조율했다. 알파 은행은 지난 2월 "존 도"(John Doe) 소송을 제기하고 조프를 해임했다. 조프의 공통된 후렴구는 "특검 사무실의 진행 중인 수사 결과, 내 변호인의 조언에 따라 헌법수정 제5조에 따라 내 권리에 근거하여 질문에 답하기를 거부하겠다"는 것이었다. 조프는 "그들은 나에게 대배심 소환장을 보냈고 나는 수정헌법 제5조에 따라 소환장을 발부했다"며 "소환자들은 인터뷰 요청 이후 소환장을 받았다"고 말했다. 조프는 서스먼이 2010년쯤 노이스타의 변호사가 됐다며 "기소가 이뤄진 9월까지 계속됐다"고 말했다. 그는 서스먼이 자신을 개인적으로 대변했는지에 대해 수정헌법 제5조에 탄원했다. 조프는 9월 중순에 은퇴했다고 말했다. 서스먼은 지난달 더럼이 트럼프타워, 도널드 트럼프의 센트럴파크 웨스트 아파트, 대통령 집무실 등에서 DNS 인터넷 트래픽을 '착취'했다는 증거를 갖고 있다고 밝히는 등 무죄를 주장했다. 더럼은 지난 10월 조프가 "대통령 선거 전후로 미국 정부의 고위 행정부 사무실의 민감한 인터넷 데이터에 대한 자신의 회사의 접근을 이용했다"고 말했다. 조프의 변호사는 "그것이 공소장에 있는 혐의일 뿐인 ...의 혐의가 정확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조프는 2016년 여름 이전에 알파은행 혐의에 대해 "들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DNS 관점에서 ping을 유발해 통신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전혀 모르겠다"고 답했다. 그는 알파뱅크 의혹의 DNS 데이터를 조작하거나 거짓 핑을 만든 사실을 부인했다. 더럼이 서스먼을 기소한 혐의는 조프가 당시 트럼프 후보를 러시아에 묶는 '내러티브'를 구축하기 위해 인터넷 데이터를 채굴하는 임무를 연구원들에게 맡겼다는 것이다. 더럼은 조프가 클린턴 선거캠프 "VIPs"를 기쁘게 하기 위해 이 같은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프는 클린턴 선거캠프에서 돈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2016년 7월 서스먼과 알파은행 의혹을 논의할 때 클린턴 선거캠프의 마크 엘리아스(Marc Elias) 변호사나 퓨전 GPS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더럼 특검은 클린턴이 패한 직후, 조프가 이메일에서 "민주당으로부터 그들이 이긴 것처럼 보이게 해주면 사이버보안 분야 최고위직을 제안받았다. 나는 확실히 트럼프 대통령 밑의 일자리를 잡지 않을 것이다."라고 썼다고 말했다. 조프는 "나는 정치에 관심이 없었다. 난 정치에 관여해 본 적이 없다. 나는 어떤 정당에도 기부하거나 어떤 정당에도 어떤 혜택을 주지는 않았지만, 지난 몇 년간 나는 내가 살고 있는 나라의 정치에 확실히 관심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조프는 트럼프에 대한 자신의 생각에 대해선 침묵했다. 그는 2018년 알파은행의 주장을 밀어붙이는 기사에서 자신을 "맥스"라고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맥스는 자신을 "존 매케인 공화당원"이라고 묘사했다. 조프는 그것이 자신인지에 대해 말하기를 거부했다. 조프는 클린턴 행정부에서 어떤 직책도 가질 것으로 예상하지 못했으며 민주당이 승리할 경우 최고 사이버 보안 직책을 제안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조프는 클린턴 행정부에 합류하는 데 "가능성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영국 전 스파이 크리스토퍼 스틸(Christopher Steele)을 몰랐으며 서스먼이 알파은행과 관련해 스틸을 만난 사실을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직접 아는 바가 없다"고 말했다. 조프는 또 자신이 어떤 사업을 하고 있는지, 더럼이 알파은행에 대해 조프와 협력했다고 밝힌 'Originator-1'(발기인-1)이라는 인물의 신원을 알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답변을 피했다. 그것은 제탈리틱스(Zetalytics)의 에이프릴 로렌젠(April Lorenzen)이다. 조프는 노이스타가 과거 "주변에 약관이 없는 DNS 데이터 세트를 포함해 회사 외부에서 DNS 데이터를 제공했고, 그 데이터는 보안 연구원을 포함한 여러 당사자에게 제공된다"고 말했다. 그는 DNS 데이터가 기밀이 아니라고 믿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조프는 또 2017년 1월 '민주주의 청렴 프로젝트(Democracy Integrity Project)'를 창설한 상원 정보위원회 심문 프로그램 보고서의 주 저자인 대니얼 존스(Daniel Jones)를 아느냐는 질문에 "수정헌법 5조를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세금 기록을 보면 스틸, 퓨전 등에 자금을 대줬다고 나와 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존스는 2017년 상원 군사위원회로부터 알파은행 의혹을 조사해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그의 2018년 보고서에서는 "트럼프 오르가니제이션 조직 서버와 알파은행 관련 서버 사이에 특별한 관계가 있었다"고 결론 내렸다. 사이버보안 전문가 로버트 그레이엄(Robert Graham)은 "이것이 알파은행과 트럼프 서버 간의 비밀 연결을 입증한다는 주장은 명백한 거짓"이라고 썼다. 조프 의원은 커크 맥코넬(Kirk McConnell)이 상원 위원회에서 유일하게 소환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특검은 서스먼이 2017년 2월 CIA로 믿어지는 다른 기관에 자신이 접근한 자료가 "트럼프 대통령 및/또는 그의 측근들이 백악관 인근에서 러시아제 희귀무선전화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주장했다고 밝혀왔다. 조프는 노이스타가 러시아 전화 데이터를 대학 연구진에게 제공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조프는 화학요법을 받았고 프레드니손(Prednisone)이라는 약을 복용했다고 증언하며, "나는 아직도 기억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므로, 내가 아팠던 2012년부터 2017년까지의 기간 동안 제 기억력에 대해서 말이다."라고 주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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