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독자기고] CNN/MSNBC 보다 더한 극좌 미주한국일보
글: 최현마 (버지니아 거주)
기사입력: 2024-02-11 09:30:2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재미동포200만 이상이 살고 있다는 미국에서 유일한 한국 신문이 바로 미주 한국일보다. 영어가 불편한 나이든 중장년 혹은 노년층에서는 매일같이 집으로 배달되고 있는 미주 한국일보에 의해서 한국과 미국 돌아가는 소식을 접하고 있는 것이다. 신문에 나오는 기사를 여과없이 그대로 받아들이는 한인들이 절대 다수라고 본다면 미주한국일보의 좌경화는 심각한 문제가 아닐수 없다.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들 중에서 몇퍼센트가 좌측으로 기울고 있는지 정확한 숫자는 알수가 없지만, 아마 예상컨데 3분의 2 이상이 아닐까 추측해 본다. 한국에서 우파쪽에 있었던 사람도 미국에 와서 민주당을 지지하면서 좌파 쪽으로 기우는 예도 많다. 이유는 민주당은 소수민족 옹호 정책을 쓰고 있으며 이민자에게 관대하다는 이유가 가장 이유가 가장 클것이고, 트럼프에 대한 부정적인 개스라이팅 선동에 의해 공화당을 잘못 인식하고 있다는 점도 간과할수가 없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미주한국일보 기사를 보면 미국좌파 언론 저리가라 할 정도로 극좌로 치닫고 있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지방선거나 대선 시즌이 오면 미주한국일보에는 민주당 후보 광고 일색이고 공화당 광고는 눈을 씻어도 찾을수가 없다. 주요 칼럼리스트들(민경훈, 옥세철, 권정희 등)도 한결같이 좌파 성향의 글을 올리고 있고 특히 민경훈은 트럼프를 극혐한 나머지 허구헌날 루저 도날드란 이름으로 트럼프를 비난하는 글만 올리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지금까지 한번도 바이든의 실책이나 헌터 바이든의 비리같은 내용의 글을 올린적이 없고, 남부 국경을 열어놓고 수많은 난민들이 몰려 들어오고 있는 현실에서도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라는 요상한 편견에 사로잡혀서 이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미국 주류언론에서 하잖은 가십거리 기사라도 올라오면 그걸 침소봉대해서 미주 한국일보에서는 주요 기사로 대서 특필하고 있는점도 간과 할수는 없다. 미국 주류언론들도 대게가 좌측이지만 미주한국일보는 이에 한술 더 뜨는식의 편협된 기사와 칼럼은 미국 바로 알기라는 점에서도 커다란 위협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점을 조금도 깨닫지 못하고 있는 한인들도 문제 겠지만, 한결같은 좌파적 시각으로 독자들을 개스라이팅하는 미주한국일보 과연 계속 구독을 해야만 하는 것인지 의문이 든다. ※독자 기고의 논지는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