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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명동칼바람’ 서승건 기자 암 투병 끝 별세
18일 오전 11시 도라빌 천주교 성당에서 장례
기사입력: 2026-09-16 16:19:4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고 서승건 기자 |
| 애틀랜타를 중심으로 30여년간 동남부 지역 한인사회 소식을 전해왔던 서승건 기자가 16일(수) 별세했다. 고인은 지난해 말부터 혈액암으로 투병해 왔다. 향년 64세. 고인의 친구 양국일씨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고인이 "오늘 (9-16-26) 오전 9시에 자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하느님 곁으로 떠났다"고 밝혔다. 장례식은 9월 18일(금) 오전 11시 도라빌 애틀랜타한인천주교회에서 연도가 있고, 12시에 장례미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소= 6003 Buford Hwy NE, Atlanta, GA 30340 고인은 코아타임즈, 재외동포신문, 미주중앙일보, 하이코리안뉴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칼럼을 기고했다. '명동칼바람'이란 아이디로 한인 사회 논객으로 활동해 온 고인은 한인사회 권익 신장, 공직사회 진출, 재외동포 참정권 문제 등에 목소리를 내왔고, 한인 커뮤니티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쓴소리를 내는데 거침이 없었다. 그러나 그의 직설적인 펜끝은 따뜻한 유대와 화합, 그리고 격려의 필요성을 역설해왔다. 그는 보수도 대가도 없이 헌신하는 자원봉사를 통해 한인사회가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해 왔고, 이들을 칭찬하고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쳐왔다. 소셜미디어 상에는 이날 애도를 표하는 지역사회 인사들의 글이 이어졌다. 칼럼니스트 권명오 옹은 "애통하고 슬프다"면서 한때 애틀랜타 한인 기자협회장을 역임하면서 "언론인의 사명을 위해 청춘을 반납한 서승건님, 못다한 꿈 하늘나라에 펼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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