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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카운티 ‘올해의 교사’에 손현진씨 선정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 재직기간 동안 매년 1천불씩 상금 받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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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11-08 14:04:4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7일 둘루스 귀넷 센터에서 귀넷 과기고 손현진(오른쪽) 선생이 귀넷 카운티의 '올해의 교사상'을 앨빈 윌뱅크스 귀넷 카운티 교육감으로부터 받고 있다. (사진=귀넷 데일리 포스트) |
한인 여교사가 귀넷카운티 교육청이 선정한 ‘올해의 교사’에 선정돼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귀넷 수학과학기술 고등학교(이하 귀넷과기고)에서 기초공학을 가르치고 있는 손현진(33)씨. 손씨는 이미 귀넷과기고에서 2013년 올해의 교사로 선정된 바 있다. 손씨는 귀넷 카운티 교육청 소속 학교들로부터 추천된 130명의 교사들 중 최종 6명의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 7일(목) 열린 시상식에서 당당히 ‘2014 올해의 교사’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서 손씨는 “최종 후보에 오른 것 만으로도 기쁜데 ‘올해의 교사’로 선정돼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모르겠다”며 “너무 감사하다. 학생들이 나로 인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말했다. 귀넷 카운티에서 첫 교사생활을 시작해 현재 8년째 재직하고 있는 손씨는 여교사가 적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학생들에게 좋은 롤 모델이 돼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카고에서 태어나 보스턴 소재 터프츠(Tufts) 대학에서 의대를 목표로 기계공학과 생명공학을 전공한 손씨는 의대 대신 교사의 길을 걷기로 결심하고, 조지아 대학(UGA)에서 과학교육 석사를 이수한 이후 피치트리 릿지 고교에서 물리학 교사로 근무하다, 2년 전 귀넷 과기고로 자리를 옮겼다. 귀넷 카운티 올해의 교사상 수상자에게는 해당 교사가 귀넷 카운티 교육청 소속 공립학교에 재직하는 동안 매년 1000 달러의 상금이 계속해서 지급된다. 또한 이번 수상과 함께 손씨는 귀넷카운티를 대표해 조지아주 올해의 교사상 후보에도 오르게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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