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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남편 조성민씨 자살…7일 부검
기사입력: 2013-01-06 04:48:2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마련된 고 조성민씨 빈소 |
고 최진실 씨의 남편으로도 잘 알려진 야구 선수 출신 조성민이 6일(한국시간) 새벽 5시30분께 여자친구의 아파트 욕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하기 전 조성민은 스마트 폰 메신저를 통해 여자친구에게 “그동안 고마웠다. 내가 없어도 꿋꿋하게 잘 살아라”라고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남겼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은 조사 중”이라면서도 “외부 침입 흔적 등 타살로 의심할 만한 외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타살보다는 자살에 무게를 두고 있다. 경찰은 7일 조씨를 부검할 예정이다. 경찰은 “수서경찰서에서 사망 추정 시간과 신고 시간에 차이가 있어서 부검을 결정했다”고 부검 이유를 밝혔다. 2000년 최진실과 결혼한 조성민은 슬하에 환희-준희 남매를 뒀지만 3년 9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후 최진실은 악성루머에 시달리다 2008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어 최진실의 친동생 최진영마저 2010년 자살로 생을 마감해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조성민은 2004년 9월에 합의이혼한 후 2005년 7월에 심모씨와 재혼했다. 하지만 2010년 심모씨와 별거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조성민은 1995년부터 2002년까지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한국으로 돌아와 2005년부터 2007년까지 한화에서 현역 선수로 활동했다. 2011년과 지난해에는 두산 2군 불펜 코치를 역임했다. 빈소는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8일 오전 8시 30분이다. 성남 화장장에서 화장될 예정이며 장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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