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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심 리드 시장 약혼 발표
약혼녀 사라 랭포드는 임신 중
기사입력: 2014-04-01 10:51:5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작년 12월 카심 리드 시장이 사라 랭포드와 함께 UNCF 주최 가면무도회에 입장하고 있다. |
카심 리드 애틀랜타 시장(44)이 부동산 개발업자 사라-엘리자베스 랭포드(33)와 약혼했다고 발표했다. 미녀대회 출신이기도 한 약혼녀 사라 랭포드는 故 아서 랭포드 주상원의원과 애틀랜타 변호사인 수잔 랭포드의 딸이다. 리드 시장은 3월31일(월) 공식 성명서를 발표하고, 자신이 사라 랭포드에게 지난 주말 프로포즈했다고 시인했다. 사라 랭포드는 현재 임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대변인 사무실은 이들 커플이 첫 아이를 출산하게 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이들의 약혼 소식을 처음으로 폭로한 것은 ‘바하마 프레스’로, 이 신문은 지난 주말 카심 리드 시장이 사라 랭포드와 오션클럽의 한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그녀의 손가락에 보석 반지를 끼워줬다고 전했다. 사라 랭포드는 여러 개의 미인대회에 출전한 바 있으며, 지난 2005년 미스USA 워싱턴DC에 선발된 바 있다. 랭포드와 리드가 처음 만난 것은 언제인지 정확히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이들은 자주 사진에 함께 등장했다고 지역언론들은 보도했다. 지난 2008년에는 어셔와 함께 셋이 사진을 찍은 것도 공개됐으며, 지난해 12월 애틀랜타 매리엇 호텔에서 UNCF(연합흑인대학기금)가 주최한 제30회 연례 가면무도회에서 커플로 입장하기도 했다. |
▲사라 랭포드는 2005년 미스USA 워싱턴DC에 선발된 바 있는 미인대회 수상자 출신이기도 하다.(사진=instagr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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