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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복렬 부총영사, 미 참전용사들에 각별한 사의 표명
조지아주 참전용사들께 책 증정
기사입력: 2014-08-24 08:00:1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유복렬 주애틀랜타 부총영사가 조지아주 어거스타 소재 참전용사 간호병원을 방문해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보훈처가 발행한 책자를 전달했다.(사진=주애틀랜타총영사관) |
주애틀랜타총영사관 유복렬 부총영사는 지난 21일(목) 어거스타에 위치한 ‘조지아 참전용사 간호병원’(Georgia War Veterans Nursing Home)을 방문, 대한민국 국가보훈처에서 발행한 ‘Korea Reborn : A Grateful Nation’ 책자를 증정했다. 이 책은 한국전 종전 60주년을 기념하여 국가보훈처가 미국측과의 협조를 통해 발행한 것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인사말과 함께 한국전 전쟁 당시 모습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전쟁의 폐허와 상흔을 딛고 선진국 대열로 발돋움한 한국의 발전상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조지아주 보훈처측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유복렬 부총영사는 ‘조지아 참전용사 간호병원’에서 치료중인 한국전 참전용사 30여명에게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책을 전달했다. 유 부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싸워주신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에 오늘날 대한민국은 세계 속에 당당하고 자랑스런 모습으로 우뚝 설 수 있었으며, 이제 다른 어려운 나라를 돕는데 앞장섬으로써 대한민국이 받은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대한민국 국민은 참전용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절대 잊지 않고 영원토록 간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지아주에서는 약 7만5000여명의 미군 병사들이 한국전에 참전했으며, 현재 약 5만8000명이 조지아주에 거주하고 있다. 총영사관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정부는 한국전 참전용사들에 대한 각별한 사의를 표하고 은혜에 보답하는 진심을 담아 참전용사들 및 참전국들과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6일(화) 조지아주 밀리지빌 군인 병원에서도 같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NNP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4-08-24 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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