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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 나상호 회장 연임키로
기사입력: 2015-11-10 10:50:4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나상호 노인회장(왼쪽)이 유태화 선관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전달받고 있다. |
애틀랜타 노인회장에 나상호 현 회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이로써 나 회장은 2009년 이래 네번째 노인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노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태화)는 지난 10월27일 오후4기까지 입후보 등록을 접수한 결과 나상호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했다고 밝히고, 지난 5일(목) 나상호 후보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지난 제27대 노인회장을 시작으로 6년간 노인회에 봉사해온 나상호 회장은 노인회 규모 확대 및 활성화에 공헌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나 회장은 지난 2011년 노인회를 비영리단체로 정식 등록해 세금공제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했으며, 2009년 당시 40명 수준이던 회원수를 현재 재적회원수 500명에 회비를 납부하는 회원만 260명 선에 이르는 성장을 이뤄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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