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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언급 없었다…북한 얘기 나눴지만...”
“보잉사 항공기구매 750대로 확대될 것…대두 수십억불 어치 사들일 것”
“이란 핵농축 우라늄 꺼낼 장비·기술 가진 나라는 중국과 미국 뿐”
“이란 핵농축 우라늄 꺼낼 장비·기술 가진 나라는 중국과 미국 뿐”
기사입력: 2026-05-15 17:54:3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기자들에게 회담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하지만 전부 공개하지는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보잉사 항공기 "200대를 구입하기로 합의했다"면서, 중국이 "750대까지 구매하기로 약속했다... 보잉이 200대를 잘 생산해낸다면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주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문은 10년만에 이뤄진 신규 주문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방중 일정 중 얻은 가장 큰 가시적 성과이기도 하다. 이란과의 협상과 관련해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보내온 협상 조건의 첫 문장만 보고도 쓰레기통에 버리려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란이 핵개발을 멈추는 기간으로 제시된 20년을 보장해야 하며, 핵 먼지(nuclear dust:핵농축 우라늄을 의미) 처리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하 시설에 묻혀있는 핵농축 우라늄을 꺼낼 수 있는 장비와 기술을 가진 것은 미국과 중국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란이 핵 먼지 제거에 동의했다가 말을 바꿨다면서, "하지만 결국에는 동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란에 대한 재공격을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면서 "아주 강한 확신을 갖고 말할 수 있는데, 이란은 절대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할 것이다.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일이다."라고 말했다. 대만과 관련해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시진핑 주석과 의견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언쟁을 피하고 주로 듣는 자세를 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그 문제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이 대만에서 독립운동이 벌어지는 걸 보고싶지 않다고 말했다고 전하면서도, 미국이 대만에 무기를 판매할지에 대해서는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결정할 것"이라고 답했다. 중국이 대만을 공격하면 미국이 보호해 줄 것이냐는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답하고 싶지 않다. 그런 것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겠다."라고 답했다. 대통령은 중국과 많은 교역을 약속했다면서 "우리 농부들이 우리가 체결한 계약에 매우 만족할 것이란 뜻"이라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물품이나 규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후에 콩을 중국이 수입할 것이냐는 질문에 "수십억 달러 어치를 사들일 것"이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관세는 언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관세 인하를 제외하고" 생물학, 핵, 사이버 위협 등 "거의 모든 것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인권문제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앞서 중국측에 밍리 '에즈라' 진 목사와 홍콩 민주화 운동의 아이콘인 지미 라이의 석방도 언급하겠다고 했는데, 진 목사에 대해서는 중국이 매우 진지하게 고심하고 있다고 전했지만 지미 라이에 대해서는 "그건 더 어려운 문제"라며 말을 아꼈다. 기자들과의 인터뷰 말미에는 북한 문제에 대해 논의했느냐는 질문도 나왓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김정은과 아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 꽤 조용하네."라고 말했다. 그와 연락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트럼프는 "그렇다"고 답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겠다고 답변을 거부했다. 다만 "그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나는 그가 예의 바르기를 바란다. 그는 우리나라를 존중해 왔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중국 국빈방문은 정상회담 이후 합의문이나 공동성명 발표 없이 헤어져, 성과 없는 빈손 외교라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다만, 그러한 비판은 보잉사 및 농산물 관련 성과, 그리고 이란 문제에 대해 미국과 중국이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과소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을 오는 9월 24~25일 백악관으로 초청한다고 밝혔다. 그는 시 주석과 올 한해 동안 총 4번의 만남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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